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서창 분기점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하고 있던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1톤 화물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