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플러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내일(23일)부터 모집합니다.
수출 바우처 사업이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협약 기간 내에 바이어 발굴, 해외 인증, 국제 운송 등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중기부는 업체의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2,400여 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수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후 새로운 국가로 수출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는 바우처 지원 한도를 20%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플러스 프로젝트는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20여 개 기관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정책자금 등을 종합 지원합니다.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일(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을 통해 통합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