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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기도 과천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인천 서구에선 산업단지 화재로 소방관 2명이 다쳤고, 강원도 화천에선 주택 화재로 노부부가 숨지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위로 연기가 쉼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시간 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과천시는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과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공장들 사이로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립니다.

[목격자 : "연기가 엄청났어요. 여기 차들이 들어왔는데 차에 분진 엄청 묻어있더라고. 그래서 세차하러 많이 왔어요."]

어제 오전 10시 반쯤 인천 서구의 산업단지에서 불이 나 공장 6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휴일이어서 공장 근무자 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되어 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약 14시간 만에 모두 꺼졌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강원 화천군 하남면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80대 남성과 아내인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차량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의 한 국도에서 SUV 차량이 역주행해 반대편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반대편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 등 2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김대범/화면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경남소방본부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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