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이 곧바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가 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은 다음 달 21일부터 3월 4일에 걸쳐 분포돼 있습니다.

연계가입을 신청하면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에 수령하는 금액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 할 수 있으며, 은행 이자 외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 이자 소득 비과세로 최대 856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는 “연 8.19~9.47%의 일반적금(60개월간 매월 70만 원 납입) 가입 시 얻을 수 있는 수익(최대 856만 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만기는 60개월(5년)로 가입자는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낼 수 있고 중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1개 은행(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기업·부산·광주·경남·전북·대구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은행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1월 25일~2월 22일 신청자는 2월 22일~3월 15일 중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2월 5일~2월 16일 신청자는 1인 가구의 경우 2월 26일~3월 15일 중, 2인 이상 가구는 3월 4일~3월 15일 중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3월 이후에도 매월 가입 신청이 가능하나 일시 납입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 가입신청을 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금융위는 생애 주기상 청년기 유동성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청년도약계좌 비과세 요건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기가 5년인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가입 유지한 청년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비과세를 적용받고, 혼인과 출산으로 중도해지를 할 경우에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또 일정 기간 가입을 유지할 경우 가입자의 신용점수에 가점을 자동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주거 등 다른 청년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가 7,500만 원 이하이고 가입 신청자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 소득의 합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를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위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403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1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145
4920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66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48
4918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415
4917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588
4916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34
4915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53
4914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737
4913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692
4912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106
4911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23
4910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82
4909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8
4908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89
4907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949
4906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70
4905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65
4904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76
4903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58
4902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