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지난해 11월 출생아 숫자가 만 7천여 명으로 같은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 치웠습니다.

고령화 영향으로 사망자 숫자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해, 인구 자연 감소 규모도 만 2천 명을 넘게 됐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출생아 숫자는 만 7,531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6% 감소하며, 11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합한 누계 출생아 숫자도 21만 3천여 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8% 넘게 줄었습니다.

출생아 수가 이렇게 크게 준 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현상이 여전한데다,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임영일/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코로나 때 미뤄졌던 혼인들이 22년도 8월부터 조금 회복이 됐는데요. 그전까지 혼인 건수가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그 감소한 혼인의 영향으로 인해서…."]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3만 255명으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0.3%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숫자 역시 11월 기준 역대 최대인데,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렇게 출생아 수는 감소하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출생에서 사망을 뺀 인구 자연 감소 규모는 만 2천7백여 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통계청은 회복된 혼인율이 영향을 주는 내년까지는 이 같은 출생아 감소와 인구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40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8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3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7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30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8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70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8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22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4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8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11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3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81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7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6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9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7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6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26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