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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경제 전반에 대해 소비자들이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1.6으로 지난해 말보다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할 때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 103.4에서 8월 103.3으로 하락한 데 이어, 9월 99.8, 10월 98.2, 11월 97.3, 12월 99.7로 100을 밑돌다가 올해 들어 다시 100을 넘겼습니다.

한은은 "물가 상승률 둔화가 지속되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 수출 개선 등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는 네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9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부동산 PF 부실 우려와 대출 규제 강화, 고금리 지속 등으로 주택 경기가 위축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리수준전망은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와 물가상승률 둔화가 지속되는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8포인트 하락한 99를 기록했습니다.

물가수준전망의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143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1년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0%로 지난달보다 0.2%p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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