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의 높아진 긴장감을 반영한 듯, 군이 맹추위 속에서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비 태세를 다지고 있습니다.

해군 UDT 특전요원들의 해안 상륙 훈련, 해병 수색대대의 설상 기동 훈련 등 혹한 속에 벌이는 훈련을 김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칼날 같은 겨울 바람을 맞으며 고무보트가 바다 위를 내달립니다.

얼음장 같은 바다에 몸을 던진 대원들, 사방을 경계하며 은밀하게 상륙을 시도합니다.

해군특수전전단, UDT 특전요원들의 혹한기 훈련입니다.

동해안에서 이뤄진 실전 같은 침투 작전, 특전요원들은 해안에서 야간 정찰까지 마친 뒤 복귀하는 것으로 임무를 마무리했습니다.

[UDT 특전요원 :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가 부여되면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적을 완벽히 섬멸하겠습니다. 필승!"]

완전 군장을 한 해병대원들이 스키를 탄 채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안팎의 강원도 산지, 저격수가 매서운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목표물을 정조준합니다.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가 이달 초순부터 4주간 벌이는 설한지 훈련입니다.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정찰·감시 등 수색 임무 수행 능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황규상/상병/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 "이번 동계 설한지 훈련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국가가 필요로 할 때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적해병이 되겠습니다."]

군의 이번 혹한기 훈련은 북한의 북방한계선 일대 해상 사격과 미사일 도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특수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화면제공:해군·해병대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46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21 신한카드 결제 한때 ‘먹통’…1시간 만에 복구 HươngLy 2024.01.27 48
2520 ‘오늘부터 쓴다’, 한 달 6만 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27 26
2519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시범 운영 HươngLy 2024.01.27 35
2518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서 간 이근 전 대위, 검찰 송치 HươngLy 2024.01.27 1034
2517 서울서는 무제한 기후동행카드…전국은 언제쯤? [오늘 이슈] HươngLy 2024.01.27 68
2516 정례화한다던 ‘고위험 상품 점검 회의’, 1년 넘게 손 놨다 HươngLy 2024.01.27 51
2515 오늘부터 중대재해법 시행…현장은? 대책은? HươngLy 2024.01.27 35
2514 중대재해처벌법, 오늘부터 확대 시행…사업장 83만 7천 곳 새로 적용 HươngLy 2024.01.27 114
2513 50인 미만 사업장도 오늘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HươngLy 2024.01.27 54
2512 총선 코앞인데 ‘규칙’도 못 정해…‘직무유기’ 정치권 HươngLy 2024.01.27 619
2511 잇따르는 선거전 정치인 테러 ‘비상’…“증오의 정치 구조 타파” HươngLy 2024.01.27 39
2510 [통일로 미래로] 첫 여성 명예 시장…개성 정신과 음식 HươngLy 2024.01.27 23
2509 국방부, 74년 만에 맥아더 장군 ‘태극무공훈장’ 실물 전달 HươngLy 2024.01.27 41
2508 유니세프 “작년 북한에서 어린이 등에 백신 130만회분 접종” HươngLy 2024.01.27 35
2507 ‘피습’ 배현진 퇴원…“너무 큰 충격, 국민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돼” HươngLy 2024.01.27 28
2506 Thông điệp của Triều Tiên khi coi Hàn Quốc là 'ngoại bang' file Vyvy 2024.01.26 54
2505 [단독]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10대 여학생들에게 소화기 난사 HươngLy 2024.01.26 57
2504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 70대 남성 징역 4년 HươngLy 2024.01.26 51
2503 전자발찌 차고 모르는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한 40대 구속기소 HươngLy 2024.01.26 50
2502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4차 조사…“거부 의사 없었다” 기존 입장 유지 HươngLy 2024.01.26 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