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정부는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에도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대도시와 주변 도시들을 또 다른 급행철도들로 연결해, 1시간 생활권으로 완성 시키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이번에 함께 나온 지방 광역급행철도 계획은 최광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수도권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광역철도망.

GTX는 이미 광역철도망이 있던 수도권에 급행열차를 추가로 배치하는 셈이라, 비수도권과의 교통 격차 우려도 작지 않았습니다.

[허성범/대구 달서구 : "대구는 급행 전철, 급행철도 이런 건 없고요, 수도권처럼 인근 지역을 왕래할 수 있는 전철도 없습니다."]

지방 대도시권에도 수도권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가 도입됩니다.

먼저 대전, 세종, 충북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 이른바 'CTX'라는 이름을 달고 선도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기존에 한 시간이 걸리던 정부세종청사와 정부대전청사 간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됩니다.

[박상우/국토교통부 장관 : "전국 대도시에 GTX 급의 서비스가 가능한 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하여, 지방 대도시권도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기존에 정부가 추진해 왔던 광역철도 사업들을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GTX와 같은 광역 급행철도 형태로 개선해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전 세종 충청권 외에도 부산 울산 경남권과 대구 경북권, 광주 전남권, 강원권 등에서도 민간 투자로 경제성이 높아질 경우 광역급행철도를 최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선별로 사업성이 다른 만큼 민간 투자 유치 여부와 자치단체 간 이견 조정이 관건입니다.

정부는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국토 균형 발전과 함께 비수도권 메가시티의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 이호/영상편집:김대범/그래픽:김지훈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578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60 고용부, 중대재해법 전면 시행 하루 앞두고 전국 기관장 회의 HươngLy 2024.01.26 29
2459 현대차·기아, 다음달 6∼8일 설 특별 무상 점검 HươngLy 2024.01.26 35
2458 기재부 “성수품 평균 가격 지난해보다 3.2% 낮지만, 사과·배 비싸” HươngLy 2024.01.26 28
2457 ‘특례’ 떼고 ‘보금자리론’ 10조 공급…‘만기 50년’ 적격대출은 중단 HươngLy 2024.01.26 29
2456 광역버스 확충·전용차로 도입…‘김골라’ 대책 효과 날까? HươngLy 2024.01.26 26
2455 ‘경제학 박사’ 알고 보니 배우…가짜 전문가 앞세운 유사수신 주의 HươngLy 2024.01.26 50
» 비수도권에도 ‘제2의 GTX’ 도입…첫 주자는 CTX HươngLy 2024.01.26 41
2453 성큼 다가온 GTX…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HươngLy 2024.01.26 49
2452 광역버스 확충·전용차로 도입…‘김골라’ 대책 효과 날까? HươngLy 2024.01.26 44
2451 “임차료 아끼려고 ‘어깨동무’ 담합”…통신사 적발 HươngLy 2024.01.26 31
2450 고위공직자 55명 재산 공개…유인촌 장관 169억 신고 HươngLy 2024.01.26 11
2449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오늘 1심 선고…기소 5년 만 HươngLy 2024.01.26 38
2448 법원, ‘인사 비리’ 혐의 경찰 치안감 구속 영장 기각 HươngLy 2024.01.26 54
2447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범인은 10대 중학생 HươngLy 2024.01.26 44
2446 ‘대선 허위 보도 의혹’ 뉴스버스 대표 소환…“차라리 특검을” HươngLy 2024.01.26 37
2445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오늘 1심 선고…기소 5년만 HươngLy 2024.01.26 36
2444 만취 운전해 사고 낸 뒤 도망…자수한 현직 경찰 입건 HươngLy 2024.01.26 42
2443 ‘김하성·류현진 공갈 혐의’ 임혜동 영장 기각 HươngLy 2024.01.26 43
2442 “대리수술 맡긴 의사 더 있다”…추가 폭로 나와 HươngLy 2024.01.26 38
2441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영호남 시대 연다” HươngLy 2024.01.26 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