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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키워드 '경찰관'입니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관.

이래서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무슨 얘긴지 화면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입니다.

남성 두 명이 헌 책상을 들고 걸어오는데요.

한쪽에 놓여 있던 침대 매트리스를 눈여겨봅니다.

그리고 책상을 바닥에 내려놓는 순간 바람에 나부끼는 커버 사이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요.

커버를 들춰본 남성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금 뭉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7백97만 원이나 됐습니다.

조사 결과 돈의 주인은 이 아파트에 사는 80대 할머니였습니다.

아들이 매달 주는 용돈을 아껴서 매트리스 틈새에 차곡차곡 모아 뒀었는데, 집을 고치던 중 이 사실을 모르고 매트리스를 버렸던 겁니다.

놀라운 직감으로 할머니의 비밀 금고를 지켜준 이 남성, 알고 보니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고성주 순경, 최근 임용된 신임 경찰관이었습니다.

할머니와 가족들은 직접 지구대를 찾아 고 순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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