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해 2월 면담을 요청하며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차를 막아서고 위협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정철민 부장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 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원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고 국가 공권력을 경시하는 범죄로 처벌의 필요성이 높다”면서도 “공공주택사업에 반대하는 토지 소유자인 피고인이 의견을 들어달라며 장관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 그 경위에 참작할 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2월 23일 오전 7시쯤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원 전 장관이 탄 관용차 앞을 막아선 뒤 “내려서 얘기 좀 하자”라고 고함을 지르고 관용차 앞쪽 바닥에 쓰고 있던 헬멧을 집어 던지는 등 15분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당시 국토부가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반대하는 단체 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609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얘기 좀 하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차 막아선 70대 집행유예 HươngLy 2024.01.26 32
2500 2026년까지 경기지역 빈집 100곳 마을쉼터 등으로 정비 HươngLy 2024.01.26 141
2499 “네 남편·애한테 보여줄게”…불법 촬영물로 협박했지만 무죄 받은 이유 HươngLy 2024.01.26 36
2498 국가수사본부 승진 대가 뇌물수수 혐의 부산경찰청 총경 압수수색 HươngLy 2024.01.26 40
2497 지하철 전동차 낙서하고 도주한 외국인 3명, 중국으로 도주 HươngLy 2024.01.26 713
2496 ‘계곡살인’ 사건 방조 혐의 30대 남성, 징역 5년 HươngLy 2024.01.26 122
2495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해달라”…‘로비 의혹’ 현직 교수 구속 HươngLy 2024.01.26 22
2494 ‘분신 사망’ 택시기사 폭행한 운수회사 대표에 징역 5년 구형 HươngLy 2024.01.26 45
2493 서울시, 설 앞두고 ‘체불 취약’ 건설 현장 10곳 특별점검 HươngLy 2024.01.26 27
2492 “카이스트·건양대·한양대, 논술·면접에서 고교 과정 밖 문제 출제” HươngLy 2024.01.26 49
2491 기지촌 앞 ‘아픈 역사’ 지워지나…옛 성병진료소 이전 논란 HươngLy 2024.01.26 260
2490 꿈에 날개를…취준생 부담 덜어주는 ‘정장 대여’ 인기 HươngLy 2024.01.26 37
2489 인천 쓰레기 소각장 구별로 알아서 만들어야 HươngLy 2024.01.26 34
2488 “할아버지 어디 가세요?”…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찾아준 버스 기사 HươngLy 2024.01.26 556
2487 매트리스서 쏟아져 나온 현금…80대 할머니의 비밀 금고? [잇슈 키워드] HươngLy 2024.01.26 51
2486 “이번 정류장은 광저우입니다?”…수원 버스 전광판 논란 [잇슈 키워드] HươngLy 2024.01.26 39
2485 대형병원 ‘경증 환자’ 돌려보낸다…‘중증진료체계 강화’ HươngLy 2024.01.26 18
2484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오늘 1심 선고…기소 5년만 HươngLy 2024.01.26 42
2483 경찰, ‘배현진 공격’ 중학생 응급입원 조치 HươngLy 2024.01.26 44
2482 40년 만에 고국 온 고려인 가족…화마에 생계 막막 HươngLy 2024.01.26 1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