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8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공영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전기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지붕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48명, 장비 16대를 투입했습니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반만인 낮 12시쯤 초진을 완료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을 분해해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수원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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