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의 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해 현재 부처별로 나뉜 산업단지 환경 개선사업을 통합 공모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산업부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가 18개 사업을 통해 4,700억 원가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그동안 해당 부처 사업을 각각 지원하던 방식에서 부처별 사업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식으로 개선했습니다.

예컨대 각 산업단지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직장어린이집 지원 등을 한 곳에서 통합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신청 기간과 지원 조건 등은 사업별로 달라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개별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고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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