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우크라이나 전면 지원' 언급에 대해 러시아가 "한러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자 정부가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향후 러시아의 움직임이 한러 관계에 중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며, 최근 북한과의 군사협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원식 장관은 지난 22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군사적 지원에 집중한다면서도 군사 지원 가능성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고,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각 26일 무모한 행동이라는 취지로 한국을 비판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