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전남지역 농수산물의 수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농수산물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출 품목 다양화와 수출 국가의 다변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물김을 가공해 마른김과 조미김 등을 생산하는 업쳅니다.

지난해 미국과 태국 등 15개 나라에 김밥용과 반찬용 김 7백만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

김밥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수출 목표액을 천만 달러로 높여 잡았습니다.

[장오만/김 수출업체 사장 : "k-푸드 영향 때문에 김이 제일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 미국,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영국 등 15개국에 현재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을 비롯해 전복과 쌀, 배 등이 전남에서 수출하는 대표적인 농수산물입니다.

전남 지역 농수산물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18년에 3억 9천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2021년 5억 달러를 넘어섰고 지난해는 6억 3천만 달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출은 증가는 하고 있지만 고민거리도 있습니다

김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편중돼 있고 전복이나 쌀 등 나머지 품목은 각각 10% 선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출국도 다양하지 못해 일본과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등 다섯 개 나라에 수출한 금액이 전체 수출액의 72%에 달합니다.

[서동순/전라남도 농수산수출팀장 : "우리 농수산 식품도 김처럼 다양한 제품 출시가 필요합니다. 그 나라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도록…."]

2026년까지 농수산물 수출 10억 달러를 목표로 내세운 전라남도!

다양한 수출품목 개발과 동남아나 유럽 등 추가적인 수출 시장 개척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편집:유도한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3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6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60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