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인 이상 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은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4년 설 휴무 실태조사'에서 규모 5인 이상인 기업 칠백열다섯 곳 중 66.2%가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 퍼센트 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백인 미만 기업보다, 300인 이상 기업의 지급 비율이 10 퍼센트 포인트 이상 더 높았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은 올해 설 경기가 전년보다 더 악화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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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