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8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이 반도체지원법(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내세워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이 2개월 안에 보조금 지급 대상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현지 시각 5일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기업명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이들 기업과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협상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6∼8주 이내에 여러 추가 발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또 “이것들은 매우 복잡하고 최초의 시설들이다. TSMC·삼성·인텔이 미국에서 하겠다고 제안하는 시설 종류는 신세대 투자이며 규모와 복잡성 면에서 미국에서 전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개인적으로 자주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법은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설비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등 5년간 총 527억 달러(75조 5천억 원)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법 시행 1년간 기업들이 법에 따른 지원을 받기 위해 460개 이상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지난해 8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42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7 칠레 산불로 최소 122명 사망…고온·강풍·난개발이 피해 키워 Vyvy 2024.02.06 158
1006 미,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질문에 “한일과 안보정보 지속공유” Vyvy 2024.02.06 37
1005 CNN “미국인 다수 11월 선거전에 트럼프 대선뒤집기 판결 내려져야” Vyvy 2024.02.06 54
1004 득표수 뻥튀기·서버 오류…엘살바도르 대선 개표 ‘엉망진창’ Vyvy 2024.02.06 629
1003 미 국방부 “미 보복 공습에 의한 이란인 사망 없다 판단” Vyvy 2024.02.06 142
1002 미 10년물 국채금리 4.17%로 급등…파월 “금리인하 신중 접근” Vyvy 2024.02.06 36
1001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하락…다우 0.7%↓마감 Vyvy 2024.02.06 1181
1000 네타냐후 “하마스 지도부 없앨 때까지 전쟁 끝나선 안돼” Vyvy 2024.02.06 775
999 ‘공화당 토론 생략’ 트럼프, 바이든에는 “당장 토론하자” Vyvy 2024.02.06 49
998 이란 최고지도자, 무슬림 국가에 이스라엘과 ‘경제 단절’ 촉구 Vyvy 2024.02.06 30
997 그래미 1천690만 명 TV 시청…스위프트 등 흥행에 작년보다 34% ↑ Vyvy 2024.02.06 979
996 중국, 부정축재 금융인 잇단 사형판결…시진핑 금융범죄 척결 의지 Vyvy 2024.02.06 853
995 ‘마지막 트럼프 라이벌’ 헤일리, 잇단 위협에 신변보호 요청 Vyvy 2024.02.06 42
» 미 상무 “반도체법 보조금 대상 6∼8주 안에 추가 발표” Vyvy 2024.02.06 899
993 미군, 후티 무인수상정 2척 공습…“자기방어 차원” Vyvy 2024.02.06 258
992 즉위 1년5 개월 만에 찰스 3세 암 진단…영국 왕실 비상 Vyvy 2024.02.06 758
991 농민 시위 거세지자 “EU, 농업 탄소 배출 감축목표 삭제” Vyvy 2024.02.06 599
990 중국, 일본산 대신 노르웨이산 수산물 수입 확대 Vyvy 2024.02.06 671
989 싱가포르, 중대 폭력·성범죄자 ‘무기한 수감 가능’ 법안 통과 Vyvy 2024.02.06 47
988 바이든, 이번엔 28년 전 고인 된 미테랑과 마크롱 헷갈려 Vyvy 2024.02.06 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