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국방부는 현지 시각 5일 일본이 한국·일본과의 경보 정보 공유에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추적하는 데 실패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 "우리는 이 지역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을 완전하게 추적했느냐는 질문에 "정보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라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계속해서 역내 동맹·파트너 국가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3국간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미일 3국은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역내 안보와 안정에 관한 정보를 지속해 공유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달 14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처음으로 한국, 미국과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으나 북한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잇따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과 관련,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행동은 역내 불안정과 리스크를 초래한다"라면서 "우리는 이런 악의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 3국 차원에서 긴밀하게 계속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무기 거래 등 북러간 협력 심화에 대해서는 "이런 종류의 행동과 활동은 매우 우려스럽다"라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해 (동맹·파트너 국가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386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7 "행동주의 펀드 주주환원 압박받는 삼성물산 주총 표대결 주목" Vyvy 2024.03.14 136
1006 유엔 "로힝야 난민 인도적 위기…1조원 필요" 국제사회지원 호소 Vyvy 2024.03.14 70
1005 바이든, '경제 포퓰리즘' 트럼프 잡는다 Vyvy 2024.03.14 31
1004 日서 작년 11월 추락 사고 오스프리 수송기 단계적 비행 재개(종합) Vyvy 2024.03.14 33
1003 라파 공격 초읽기?…이스라엘군 "중부로 피란민 대피" Vyvy 2024.03.14 243
1002 '사고 전력' 호주 금광 또 무너져 2명 사상…노조 반발 Vyvy 2024.03.14 627
1001 대만, 진먼다오 中어선 전복사고 첫 사과…中 호응 여부 주목 Vyvy 2024.03.14 965
1000 "中, 폭염으로 2050년까지 GDP 3∼5% 감소 전망" Vyvy 2024.03.14 595
999 韓세관당국, 석유화학업계 '러시아산 나프타 우회 수입' 조사 Vyvy 2024.03.14 788
998 日 "작년 11월 추락 사고 오스프리 운행 오늘부터 단계적 재개" Vyvy 2024.03.14 37
997 강제매각 위기 틱톡 CEO "미국 30만개 일자리 위험에 빠트릴 것" Vyvy 2024.03.14 33
996 美재무 "금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듯"…견해 변화 Vyvy 2024.03.14 480
995 문화재청, 고구려 사신 벽화 소장한 우즈베크 박물관 단장 지원 Vyvy 2024.03.14 31
994 美재무, 韓기업 美공장 찾아 '친환경 에너지 투자 성과' 강조 Vyvy 2024.03.14 278
993 "美 전기차업체 피스커, 재무악화에 파산 절차 대비" Vyvy 2024.03.14 44
992 바이든 차남, 내주 美하원 공개 청문회 출석 거부 Vyvy 2024.03.14 46
991 내일부터 러 대선, 푸틴 5선 확실시…득표율 관건, 80% 넘을까 Vyvy 2024.03.14 1500
990 美, 韓의 민주주의정상회의 개최에 "韓, 글로벌 민주주의 투사" Vyvy 2024.03.14 62
989 바이든·트럼프 대결 확정에도…유권자 25% "지지후보 변경가능" Vyvy 2024.03.14 472
988 니카라과, 휴대전화 사용자 통신기록 제공 의무화 논란 Vyvy 2024.03.14 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