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만 타이베이 자유광장

대만 타이베이 자유광장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대만과 인도 정부는 16일 인도 이주 노동자를 대만에 데려오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만 노동부는 타이베이와 델리에 있는 양국 대표 사무소에서 인도 이주 노동자의 대만 근무에 대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 사항은 여전히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만 노동부는 대만의 제조, 건설, 농업과 다른 산업에서 노동력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나 대만 내에서 이를 충족할 수 없어 이주 노동자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 노동의 질은 안정적이고 그들은 열심히 일한다"며 우선 소규모로 인도 이주 노동자 프로그램을 시작해 원활히 진행되면 더 많은 노동자를 데려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적으로 대만에 올 인도 이주 노동자의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대만은 10만명의 인도 노동자가 대만에 올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다른 많은 나라처럼 인도와 대만은 수교국이 아니지만 인도 정부가 대만 기술 기업을 유치하려 공을 들이면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특히 2020년 국경 유혈 충돌로 인도와 중국의 관계가 경색되면서 인도와 대만이 더욱 밀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에는 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출신의 이주 노동자 약 70만명이 있으며 제조업과 가사, 노인 간병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pretty@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16150900074?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7 러 “우크라, 벨고로드 쇼핑센터 공습…5명 사망·18명 부상” Vyvy 2024.02.15 525
1906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036
1905 NHK "북한, 애국가에서 한반도 지칭 '삼천리' 단어 삭제" Vyvy 2024.02.15 338
1904 '연립정부 협상' 파키스탄서 옥중 前총리도 차기 총리 후보 지명 Vyvy 2024.02.15 44
1903 日관방장관 "北 납치 일본인 문제 해결은 국가적 과제" Vyvy 2024.02.15 677
1902 韓창작무용 '야라스', 현대무용 중심지 브뤼셀서 선보여 Vyvy 2024.02.15 245
1901 우크라 원조는 어쩌고…美하원 조기휴회에 백악관 발끈 Vyvy 2024.02.16 499
1900 [1보] "'푸틴 정적' 러 야권 운동가 나발니 옥중 사망" Vyvy 2024.02.16 419
» 대만, 인도 이주노동자 데려오기로…"노동력 부족 해소" Vyvy 2024.02.16 57
1898 생리휴가 도입 부결한 프랑스 상원…"고용차별 우려" Vyvy 2024.02.16 34
1897 "中공산당 전복 메시지"…홍콩, 78세 민주활동가에 징역 9개월 Vyvy 2024.02.16 239
1896 뮌헨안보회의 개막…우크라·가자 전쟁 해법 논의 Vyvy 2024.02.16 815
1895 '제2 바흐무트' 위기…우크라,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사수 총력 Vyvy 2024.02.16 967
1894 트럼프 필두로…세계 각국 뒤흔드는 '국가주의적 보수주의' Vyvy 2024.02.16 48
1893 美유권자 48% "바이든, 11월 대선전 건강탓 낙마 가능성" Vyvy 2024.02.16 1114
1892 세네갈 헌법위원회, '대선 연기' 대통령 명령 뒤집어 Vyvy 2024.02.16 284
1891 日 "김여정 '납치문제 해결' 주장 수용 못해…한미와 협력 대응"(종합) Vyvy 2024.02.16 318
1890 CNN "미국 영향력 약화 등 국제정세에 대담해진 김정은" Vyvy 2024.02.16 206
1889 베네수엘라, 유엔 인권사무소 폐쇄…"식민주의적 태도 고쳐라" Vyvy 2024.02.16 411
1888 국내서 '美국채 불티'…8개 증권사 연초 개인 판매액 1.3조(종합2보) Vyvy 2024.02.16 10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