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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자본확충 계획도 비판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 "지금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먼 이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금리인하와 관련된 질문에 현재 경제환경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했다.

올해부터는 기준금리를 내릴 예정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6월에 첫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은 이날 낸 미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먼 이사는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인사로 분류된다.

이 행사에서 보먼은 미국 규제 당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대형 금융기관 자본 확충 계획을 거듭 비판했다.

미 당국은 은행 부실과 금융 위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대출 금융기관의 자본금 비율을 19%까지 높이도록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보먼 이사는 규제 당국이 이 제안을 수정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먼 이사는 자본 확충안이 확정되기 전에 월가 금융기관들의 "실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먼의 주장대로 자본 확충안이 전면 개편되려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마무리되기는 힘들다.

satw@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2030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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