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로 만남…북러 군사협력도 의제 올릴 듯

브라질서 회동하는 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서 회동하는 한미일 외교장관

(리우데자네이루 AP=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 테이블부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2024.2.23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한미일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자 회동을 시작했다.

AP통신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나 회의를 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조 장관 등 3명이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3개국 외교장관이 최근 도발을 고조하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관계 강화 등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확대와 이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모인 한미일 외교장관

함께 모인 한미일 외교장관

(리우데자네이루 AFP=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2024.2.23

앞서 조태열 장관은 전날 가미카와 일본 외무상과의 양자 회담에서 북일 관계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한 바 있다.

한국 정부는 북일 대화 추진에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일 공조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번 3자 회동은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일(對日) 관계 개선 관련 메시지를 발표한 상황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walden@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3003400087?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7     세계 선교 기도 제목 2021년 10월 관리자 2021.10.10 128
3046 ‘39명 사망’ 중국 상가 화재원인은 불법 공사…하루 만에 12명 체포 HươngLy 2024.01.25 146
3045 ‘41명 매몰’ 인도 터널붕괴 구조 난항…9일째 잔해 속 고립 HươngLy 2023.11.20 56
3044 ‘41초 동안 96발 사격’…시카고 경찰-흑인 남성 간 총격 영상 논란 Vyvy 2024.04.10 53
3043 ‘가동 연장’ 日후쿠이현 원전서 증기 누출…출력 낮추고 점검 중 HươngLy 2024.01.22 62
3042 ‘가자’ 교전 중단 이틀 연장 합의…“하마스 지도자 모습 드러내” HươngLy 2023.11.28 42
3041 ‘갱단 폭력’ 대혼란 아이티에 엘살바도르 대통령 지원 시사 Vyvy 2024.03.11 143
3040 ‘겨울왕국’ 중국 헤이룽장성 최저 -40도…빙등제 개막 HươngLy 2023.12.18 73
3039 ‘결함논란’ 보잉737 맥스9 운항 재개 시작 HươngLy 2024.01.28 691
3038 ‘공사 불만’ 영국 60대, 탱크 몰고 가 1인 시위 HươngLy 2023.12.30 48
3037 ‘공화당 토론 생략’ 트럼프, 바이든에는 “당장 토론하자” Vyvy 2024.02.06 51
3036 ‘김정은 권력세습’ 도왔던 북한 김경옥 전 부부장 사망 HươngLy 2024.01.13 50
3035 ‘마지막 트럼프 라이벌’ 헤일리, 잇단 위협에 신변보호 요청 Vyvy 2024.02.06 45
3034 ‘미·필리핀’ 남중국해 공동 순찰하자 중국 함정 정찰 ‘맞불’ HươngLy 2024.01.05 669
3033 ‘미국 견제’ 중국, 베트남과 ‘미래 공동체’로 관계 재정립 HươngLy 2023.12.13 64
3032 ‘불법 선거자금’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2심도 유죄 Vyvy 2024.02.15 37
3031 ‘세계 최대 1일 선거’ 인도네시아,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 Vyvy 2024.02.19 27
3030 ‘스위프트 딥페이크 사진’에 대해 MS 나델라 CEO “끔찍하다” HươngLy 2024.01.28 159
3029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대선 승리…트럼프 “아르헨 다시 위대하게” HươngLy 2023.11.20 711
3028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대선 승리…‘경제 실정’ 좌파 눌러 HươngLy 2023.11.20 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