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6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너 시선추적 기술, 휴대전화 화면 보기만 해도 차량 움직여

아너 매직 6프로 설명회

아너 매직 6프로 설명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아너와 샤오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각각의 첨단 기술을 장착한 신제품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매직 6 프로' 스마트폰을 세계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휴대전화 화면을 보기만 해도 원격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움직일 수도 있는 시선 추적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는 이미 출시돼 있다.

아너는 중국의 기술기업 화웨이가 보유하던 기업으로, 2020년 11월에 선전시의 지신 뉴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에 매각됐다.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중국 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17.3%, 아너가 17.1%다.

아너는 챗GPT와 유사한 도구인 거대언어모델 '라마2(LlaMA 2)'를 자사 휴대전화에 통합시키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너는 또 사용자가 한 번의 드래그만으로 안드로이드폰에서 윈도 PC로 메시징 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옮길 수 있는 기기 간 이동 AI 기능을 갖춘 신제품 매직북 프로 16 노트북도 출시했다.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도 이날 AI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 사진 장비를 갖춘 스마트폰 14시리즈를 출시했다.

'샤오미 14 울트라' 폰은 독일 카메라 제조업체 라이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 제품으로 4개의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으며, 콤팩트 버전인 '샤오미 14'는 3개의 렌즈를 갖추고 있다.

이 스마트폰은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글로 옮기거나 사진을 설명하는 기능 등 거대 AI 모델을 적용한 기술을 사용한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로 20.1%이며, 2위는 삼성전자로 19.4%, 3위는 샤오미로 12.5%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또 이날 스포츠나 건강 및 웰빙 활동에 적합한 샤오미 스마트 밴드 8 프로, 샤오미 워치 S3 및 샤오미 워치 2 등을 포함한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도 공개했다.

satw@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6035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중국 아너·샤오미, 'AI 기술 탑재'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 Vyvy 2024.02.26 695
1466 대만 국민당 부주석 오늘 방중…中, 대만 野를 '대화 파트너'로 Vyvy 2024.02.26 357
1465 前 USTR 부대표 "트럼프, 韓에도 10% 관세 부과하면 FTA 위반" Vyvy 2024.02.26 257
1464 갤럭시링 대항마 아직?…"애플, 스마트링 아직 적극 개발은 아냐" Vyvy 2024.02.26 444
1463 AI 호재가 기준금리 우려 이길까…美증시, 물가 발표 주시 Vyvy 2024.02.26 150
1462 매카트니 "'예스터데이'는 어머니에 상처 준 후회 담긴 노래" Vyvy 2024.02.26 79
1461 제뉴원사이언스 "베트남 제약사에 당뇨약 등 7개 제품 기술이전" Vyvy 2024.02.26 306
1460 한때 中 최고부자 와하하 회장 별세…외동딸 경영 승계 전망 Vyvy 2024.02.26 68
1459 日 닛케이지수 39,300선 첫 돌파…이틀째 사상 최고치 경신 Vyvy 2024.02.26 1334
1458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65
1457 세계 집값 하락세 진정 후 반등 조짐…"침체 전환기 맞아" Vyvy 2024.02.26 60
1456 캄보디아 상원 선거서 집권당 승리 선언…'훈센 왕조' 건설 완료 Vyvy 2024.02.26 62
1455 일본, 하도급 업체 어음 결제기한 120→60일 단축 추진 Vyvy 2024.02.26 1007
1454 푸틴 침략의지 여전…러, 최신 점령지 주민에도 '강제 시민권 Vyvy 2024.02.26 269
1453 북한, 관광객 받으면서 국제구호단체는 여전히 차단 Vyvy 2024.02.26 1135
1452 日납북피해 가족 "일괄 귀국 성사시 北제재 해제 반대 안 해"(종합) Vyvy 2024.02.26 38
1451 中방첩기관, SNS 연재만화서 외국컨설팅사 '간첩 활동' 부각 Vyvy 2024.02.26 28
1450 "표적도 확인해준다…CIA, 우크라 군사작전 깊숙이 개입·지원" Vyvy 2024.02.26 29
1449 태국인 10명 중 6명 "탁신 전 총리 감형·가석방에 반대" Vyvy 2024.02.26 1024
1448 바이든 "美, 지금 우크라 못떠나…하원은 지원예산 처리해야" Vyvy 2024.02.24 8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