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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은 중국 여객기들의 자국 취항 허용 편수를 주당 50편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USDOT)는 다음 달 31일부터 중국과 미국 사이를 운항하는 중국 항공사 여객기들의 왕복 취항 허용 편수를 현재 주당 35편에서 50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 항공시장의 정상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교통부는 설명했다.

교통부는 양국 항공시장을 점진적으로 재개방하고 항공협정에 명시된 수준까지 운항 편수를 늘리기 위해 중국 항공 당국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나 러먼도 미국 상무장관도 지난해 방중 시 양국 간 여행 확대를 희망한다면서 지난 2019년 수준의 중국 관광객이 미국에 오면 300억 달러(약 39조9천540억원)의 경제 효과와 5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9년까지만 해도 미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항로에 미국과 중국 항공사 모두 주당 150편까지 취항이 허용됐었으나 2020년 초 코로나19로 여행제한 조치가 나온 이후 취항 편수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에는 주당 12편까지 취항 허용 편수가 감소했으나 이후 코로나19 제한 조치들이 해제되면서 취항 편수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미국 교통부는 지난해 9월1일 미·중 항로 취항 허용 편수를 18편으로 늘린 데 이어 지난해 10월 29일에는 24편, 지난해 11월에는 35편으로 각각 증편했다.

중국도 지난달 미국인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 신청 요건을 간소화해 미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

kp@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70447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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