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의장 임태수 씨·감찰위원장 김춘식 씨

재일민단 신임 단장·의장·감찰위원장 선출

재일민단 신임 단장·의장·감찰위원장 선출

(도쿄=연합뉴스)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은 28일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신임 단장, 의장, 감찰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이중 단장(가운데), 임태수 의장(오른쪽), 김춘식 감찰위원장이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하는 모습. 2024.2.28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 신임 단장으로 김이중(64) 민단 가나가와현본부 상임고문이 선출됐다.

민단과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김 신임 단장은 28일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열린 제56회 정기 중앙대회 겸 단장 선거에서 347표를 획득, 128표를 얻은 김태훈 민단 중앙본부 부단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단장은 간토가쿠인대를 졸업하고 민단 가나가와현본부 감찰위원장과 단장, 중앙본부 부단장을 지냈다.

민단 관계자는 "중앙본부 단장으로는 사상 첫 조선학교 출신"이라고 전했다.

김 단장은 공약으로 세대교체 추진과 다양한 인재 활용, 헤이트 스피치(차별·혐오 발언) 근절, 규약 준수와 재검증 등을 제시했다.

그는 선거 이전에 발표한 소신 표명문에서 지난 3년간 민단 중앙본부의 조직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많은 위기를 넘어온 민단의 저력과 지방본부, 지부, 산하 단체의 지혜를 모아 민단을 재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단장 선거와 함께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민단 중앙본부 부단장인 오영의 후보가 사퇴해 임태수 민단 홋카이도본부 상임고문이 당선됐으며, 김춘식 민단 중앙본부 감찰위원장은 재선됐다.

psh59@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125600073?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7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2
3046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28
3045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222
3044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3
3043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36
3042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42
3041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15
3040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16
3039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699
3038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57
3037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25
3036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37
3035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886
3034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3
3033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44
3032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65
3031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76
3030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036
3029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49
3028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8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