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6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4회 KCOC 어워즈 4개 부분 수상자 발표

KCOC 로고

KCOC 로고

[KCO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제4회 국제개발협력상(KCOC Awards) 수상자로 밀알복지재단, 김성은 씨, 남상은 씨, 조용석 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에 앞장서는 공로자를 포상하는 '한 걸음 더 상'은 장애인·아동 권리 기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주어졌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전문적인 복지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둘러싼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아이티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은 글로벌케어 본부장에게는 '인도주의 상'이 돌아갔다. 2010년 대지진 참사 소식을 접한 이듬해에 아이티로 향한 김 본부장은 10년 넘게 현지 최빈 지역인 라고나브섬을 지키며 전염병 예방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6년간 우리나라의 인도적 지원 정책 개선을 이끌어온 남상은 월드비전 실장에게는 개발 협력 생태계 기여자에게 주는 '든든한 동반자 상'이 수여됐다.

봉사활동 부문의 '나란히 함께 상'은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에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전환 사업을 진행, 해외 봉사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 공로가 있는 조용석 열매나눔인터내셔널 지부장이 수상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의 '소셜 임팩트 상'은 올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민간 NGO 기관이 주관하는 유일한 상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열악한 현장 곳곳에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열심히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활동가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NGO들의 연합체인 KCOC에 속한 140여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은 지난 2020년 제정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됐다.

KCOC 어워즈는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 노력으로 개발 협력 현장과 세상의 변화를 끌어내는 인물, 기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sunny10@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9090400371?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7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4
3046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30
3045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711
3044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4
3043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37
3042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46
3041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18
3040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32
3039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700
3038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68
3037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27
3036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40
3035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888
3034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5
3033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48
3032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70
3031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77
3030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044
3029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51
3028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8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