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7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군·해병대, 미국·태국군과 상륙훈련

해군·해병대, 미국·태국군과 상륙훈련

(서울=연합뉴스)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는 1일 태국 핫야오 해안 일대에서 미국·태국 연합 상륙군과 함께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핫야오 해안에 상륙하는 장면. [해병대사령부 제공] 2024.3.2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골드'에 참가한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가 1일 태국 핫야오 해안에서 미군 및 태국군과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2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상륙훈련에는 3국 상륙군 및 상륙 기동군 440여명, 한국군의 4천900t급 상륙함 노적봉함을 비롯한 상륙함 3척, 상륙돌격장갑차 6대, F-16 전투기와 C-130 수송기 등으로 편성된 상륙돌격부대가 투입됐다.

이번 상륙 훈련은 다국적군의 평화작전 수행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3국 해병대 연합 수색팀이 고속고무보트(IBS)를 이용해 상륙해안에 은밀하게 침투, 정찰 및 감시활동을 통해 적과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훈련이 시작됐다.

이후 연합 상륙군이 항공 자산의 엄호 속에 핫야오 해안에 동시 상륙했다.

이어 완전무장한 상륙군들이 신속하게 내륙으로 기동해 목표지역을 탈취하고 해안두보(상륙군 목표의 외곽을 잇는 지점)를 확보하며 훈련이 종료됐다.

해군·해병대, 미국·태국군과 상륙훈련

(서울=연합뉴스)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는 1일 태국 핫야오 해안 일대에서 미국·태국 연합 상륙군과 함께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수색부대 장병들이 고속고무보트(IBS)를 이용해 침투하는 장면. [해병대사령부 제공] 2024.3.2

한국 측 상륙군 부대장 임무를 수행한 김제욱 중령은 "이번 상륙훈련을 통해 완벽한 연합작전을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양했고 해병대 고유의 상륙작전 완전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해군과 해병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골드에 참가하고 있다.

코브라골드는 1981년부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 주도로 매년 열리는 다국적군 연합 훈련이다. 한국 해병대는 2010년부터 올해로 15번째 참가했다.

상륙훈련을 마친 한국군 해병대는 오는 8일까지 태국 일대에서 연합 제병합동사격훈련과 수색훈련 등을 실시하고,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절차를 연습하며, 학교 건설 등 인도적 활동도 벌인다.

hojun@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2022100504?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7 美의회, 추가 임시예산안 처리…셧다운 위기 재차 봉합(종합) Vyvy 2024.03.01 801
1386 마이너스금리 조기해제론 경계? 일본은행 총재 "물가목표 미달성" Vyvy 2024.03.01 46
1385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연안작전지휘부' 창설" Vyvy 2024.03.01 34
1384 메타, 호주·독일 등서 뉴스에 돈 안 낸다…"계약 연장 안 해" Vyvy 2024.03.01 732
1383 G20 재무장관회의도 공동성명 불발…서방vs러 '전쟁 문구' 격론 Vyvy 2024.03.01 282
1382 "'22명 사망' 2019년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폭발 참사는 인재" Vyvy 2024.03.01 1546
1381 美서 냉장고 집단소송 움직임에…LG전자 "결함 입증안돼" Vyvy 2024.03.02 181
1380 주일대사 출신 美의원, 트럼프 승리시 北과 대화 전망…"사업가" Vyvy 2024.03.02 737
» '코브라골드' 참가 해군·해병대, 미국·태국군과 상륙 훈련 Vyvy 2024.03.02 767
1378 대만 총통부 경호부대원, 근무 중 총으로 극단 선택 Vyvy 2024.03.02 646
1377 가자지구는 무법지대…구호트럭 참변으로 '통치공백' 부각 Vyvy 2024.03.02 747
1376 AI 열풍에 델 주가 32% 폭등…엔비디아는 시총 2조달러 돌파 Vyvy 2024.03.02 1056
1375 폴란드도 주북 대사관 재가동 준비…"北당국과 논의중" Vyvy 2024.03.02 771
1374 트럼프 '15주이후 낙태금지' 시사…바이든측 "실체 드러내" 비판 Vyvy 2024.03.02 50
1373 사퇴 압박 '사면초가' 헤일리 "경쟁력 있다면 경선 계속" Vyvy 2024.03.02 57
1372 [특파원시선] 관례 깬 3중전회 연기…'시진핑 시대 뉴노멀' 의미는 Vyvy 2024.03.02 47
1371 나스닥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 갈아치워…AI 훈풍 타고 고공비행(종합) Vyvy 2024.03.02 565
1370 WTO, 전자상거래 관세 2년간 유예하기로 Vyvy 2024.03.02 764
1369 바이든 "가자 지구 지원 위해 모든 조치…항공으로 구호품 투하"(종합) Vyvy 2024.03.02 192
1368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에 인질 7명 사망" Vyvy 2024.03.02 4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