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황 CEO, 본사 인근 이외에 700억원 들여 별도로 3채 보유

지난해 9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하는 젠슨 황 CEO(맨 왼쪽).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왼쪽 두 번째)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왼쪽 세 번째)와 마주하고 있다.[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9월 미국 의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하는 젠슨 황 CEO(맨 왼쪽).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왼쪽 두 번째)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왼쪽 세 번째)와 마주하고 있다.[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한껏 기세를 올리는 엔비디아가 시장 가치에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3위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의 앞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만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일 처음으로 2조달러(2천664조원)를 돌파한 뒤, 4일에는 주가가 3.6% 상승하며 2조1천300억달러(2천838조원)에 이르렀다.

블룸버그는 자체 집계를 토대로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2조100억달러(2천678조원)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올해도 거침이 없었다. 주가는 약 70%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약 8천830억달러(1천176조원) 증가했다.

반면 아람코는 감산으로 인해 생산량이 축소되고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주가가 올해 5% 이상 하락했다.

이런 주가의 약진에 힘입어 1993년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한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61)의 자산도 크게 불어났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황 CEO는 현재 약 3.51%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690억달러(92조원) 이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황 CEO가 1980년대 후반부터 이미 부동산에만 약 5천500만달러(733억원)를 지출했다며, 아내 로리와 함께 미국 여러 지역에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그는 주로 엔비디아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부근 웨스트 코스트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밖에 캘리포니아 로스 앨토스 힐스, 샌프란시스코, 하와이에도 집이 있다.

황 CEO 부부는 본사에서 24㎞ 떨어진 로스 앨토스 힐스 내 한적한 지역의 고급 주택을 2003년에 690만달러(92억원)를 들여 매입했다.

또 이듬해에는 하와이 마우이 남쪽의 대규모 주택을 750만달러(100억원)에 사들였다.

이밖에 가장 최근으로는 금문교가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골드코스트의 한 주택을 2017년 3천800만달러(506억원)에 샀다.

cool21@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5074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8     세계 선교 기도 제목 2021년 10월 관리자 2021.10.10 129
3047 ‘39명 사망’ 중국 상가 화재원인은 불법 공사…하루 만에 12명 체포 HươngLy 2024.01.25 151
3046 ‘41명 매몰’ 인도 터널붕괴 구조 난항…9일째 잔해 속 고립 HươngLy 2023.11.20 56
3045 ‘41초 동안 96발 사격’…시카고 경찰-흑인 남성 간 총격 영상 논란 Vyvy 2024.04.10 56
3044 ‘가동 연장’ 日후쿠이현 원전서 증기 누출…출력 낮추고 점검 중 HươngLy 2024.01.22 63
3043 ‘가자’ 교전 중단 이틀 연장 합의…“하마스 지도자 모습 드러내” HươngLy 2023.11.28 43
3042 ‘갱단 폭력’ 대혼란 아이티에 엘살바도르 대통령 지원 시사 Vyvy 2024.03.11 144
3041 ‘겨울왕국’ 중국 헤이룽장성 최저 -40도…빙등제 개막 HươngLy 2023.12.18 74
3040 ‘결함논란’ 보잉737 맥스9 운항 재개 시작 HươngLy 2024.01.28 692
3039 ‘공사 불만’ 영국 60대, 탱크 몰고 가 1인 시위 HươngLy 2023.12.30 51
3038 ‘공화당 토론 생략’ 트럼프, 바이든에는 “당장 토론하자” Vyvy 2024.02.06 52
3037 ‘김정은 권력세습’ 도왔던 북한 김경옥 전 부부장 사망 HươngLy 2024.01.13 52
3036 ‘마지막 트럼프 라이벌’ 헤일리, 잇단 위협에 신변보호 요청 Vyvy 2024.02.06 47
3035 ‘미·필리핀’ 남중국해 공동 순찰하자 중국 함정 정찰 ‘맞불’ HươngLy 2024.01.05 669
3034 ‘미국 견제’ 중국, 베트남과 ‘미래 공동체’로 관계 재정립 HươngLy 2023.12.13 65
3033 ‘불법 선거자금’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2심도 유죄 Vyvy 2024.02.15 39
3032 ‘세계 최대 1일 선거’ 인도네시아,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 Vyvy 2024.02.19 27
3031 ‘스위프트 딥페이크 사진’에 대해 MS 나델라 CEO “끔찍하다” HươngLy 2024.01.28 159
3030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대선 승리…트럼프 “아르헨 다시 위대하게” HươngLy 2023.11.20 711
3029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대선 승리…‘경제 실정’ 좌파 눌러 HươngLy 2023.11.20 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