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北 실질적 대화 복귀 촉구…우리는 전제조건 없는 대화 열려있어"

'비핵화 과정서 중간조치' 랩-후퍼 보좌관 발언 질의에 답변

미라 랩-후퍼 美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보좌관

미라 랩-후퍼 美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보좌관

[브루킹스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송상호 특파원 =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4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의 이른바 중간 조치에 대한 미 당국자의 언급과 관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밝혔다.

NSC는 이날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과정에서 중간 조치(interim steps)를 고려할 것'이라는 미라 랩-후퍼 NSC 선임보좌관의 발언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NSC는 "우리가 이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동안, 한반도에서의 우발적인 군사 충돌 위험을 줄이는 것을 포함해 우리가 북한과 하고자 하는 가치 있는 대화(valuable discussions)가 다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를 만드는 방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랩-후퍼 선임보좌관은 전날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 어떤 외교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일각에서 거론되는 북한 핵 군축론에 대한 의견'을 묻자 "미국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면서도 "그러나 이 비핵화로 가는 과정에서 중간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eco@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5022900071?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8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7
3047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30
3046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712
3045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5
3044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39
3043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47
3042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21
3041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35
3040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701
3039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76
3038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30
3037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42
3036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889
3035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9
3034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49
3033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72
3032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78
3031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119
3030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53
3029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8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