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현지시각 5일 오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 있는 테슬라 독일공장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작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타게스슈피겔과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 등에 따르면 정전은 오전 5시 15분쯤 발생했습니다.

테슬라 측은 직원을 전부 대피시켰다며 전기공급업체가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전기가 들어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장에서 10㎞가량 떨어진 변전소에서 난 화재를 정전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굉음이 들렸으며 경찰이 변전소 인근에서 폭발물 수색 작업을 하는 등 테슬라 공장을 겨냥한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독일공장 확장에 반대하는 활동가 80여 명은 지난달 29일부터 공장 인근 숲속에 목조 건물과 텐트를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300㏊ 규모인 독일 기가팩토리 부지에 170㏊를 추가해 화물창고와 어린이집 등을 지을 계획이지만, 추가 부지 가운데 100㏊가 경관보호구역으로 묶여 있고 수자원보호구역도 포함돼있어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58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88 中고급전기차 제조사 화런원퉁, 자금압박에 6개월 생산 중단 Vyvy 2024.02.20 736
1787 우크라로 망명한 첫 러 조종사, 스페인서 총 맞아 숨져 Vyvy 2024.02.20 934
1786 필리핀 "中어민, 남중국해 스카버러서 청산가리사용"…中 "날조" Vyvy 2024.02.20 153
1785 러, '우크라군 해상드론 공격 대응' 전투 훈련 프로그램 마련 Vyvy 2024.02.20 1014
1784 [전쟁2년 키이우에서] 마음만은 전장에…우크라 축구선수 "군인들 내경기에 힘내길" Vyvy 2024.02.20 2435
1783 EU 26개국 "가자 인도적 교전 중단" 촉구…헝가리는 빠져 Vyvy 2024.02.20 1433
1782 호주, 10조원 투자해 대형전함 2배 확대…"2차대전 이후 최대" Vyvy 2024.02.20 1765
1781 총 맞아 하늘나라 간 10살 소년 AI로 부활…총기규제 촉구 Vyvy 2024.02.20 1053
1780 고려인 이주 160주년…인천·안산·연해주서 기념사업 Vyvy 2024.02.20 376
1779 대만군, 45개 기지에 '안티 드론건' 배치…"中 드론 방어용" Vyvy 2024.02.20 611
1778 주요 고객 유럽 '손절' 가스프롬…손실 전망 속 돌파구 찾을까 Vyvy 2024.02.20 293
1777 '유지 계승' 선언 나발니 부인, 전면 등판…새 구심점 되나 Vyvy 2024.02.20 77
1776 가자전쟁 돌발 변수 된 라마단…이슬람 분노에 불 지르나 Vyvy 2024.02.20 362
1775 '강제 징집' 미얀마 탈출 행렬…여권사무소 압사사고로 2명 사망 Vyvy 2024.02.20 268
1774 "북한-일본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평양 아닌 사우디서 개최" Vyvy 2024.02.20 768
1773 中, 5년만기 기준금리 0.25%p↓ 역대최저…"부동산 부양의지"(종합) Vyvy 2024.02.20 286
1772 하이브리드차 작년 세계 판매 30%↑…전기차보다 2%p 높아 Vyvy 2024.02.20 764
1771 가자전쟁 돌발 변수 된 라마단…이슬람 분노에 불 지르나 Vyvy 2024.02.20 191
1770 북한 해커도 AI 활용…"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접근" Vyvy 2024.02.20 112
1769 '트럼프 2기' 두려운 환경단체들, 바이든에 "환경규제 서둘러라" Vyvy 2024.02.20 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