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6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육군 중령으로 퇴역한 후 공군에서 민간인 직원으로 일하던 미국인이 이성교제 앱에서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지시각 4일 전략사령부 전 직원인 63세 데이비드 프랭클린 슬레이터를 군사정보 무단유출의 및 유출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레이터는 미 육군 중령으로 퇴역한 뒤 전략사령부에서 근무하던 2022년 무렵 해외 이성교제 앱에서 자신을 우크라이나 여성이라고 소개한 사람에게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1급비밀 취급인가를 보유하고 있던 슬레이터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전략사령부의 브리핑에 참석한 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슬레이터는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미 법무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의 국방 기밀을 온라인에 올려 물의를 빚은 잭 더글러스 테세이라 일병이 유죄를 인정한 뒤 몇 시간 후 이뤄졌습니다.

2022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터넷 대화방에서 국방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된 테세이라는 4일 형량을 경감하는 조건으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5787


  1.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Date2024.03.05 ByVyvy Views888
    Read More
  2. 中 “성장률 목표 5% 안팎” 지난해와 동일…국방비는 7.2% 증액

    Date2024.03.05 ByVyvy Views58
    Read More
  3. 일본 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Date2024.03.05 ByVyvy Views22
    Read More
  4. 일 기시다, 4월 11일 미 상하원 합동 연설…“미일 협력 한층 강화”

    Date2024.03.05 ByVyvy Views638
    Read More
  5. 이스라엘, 라마단 앞두고 서안지구 급습…팔 주민 유혈 진압

    Date2024.03.05 ByVyvy Views1086
    Read More
  6.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또 충돌

    Date2024.03.05 ByVyvy Views719
    Read More
  7. 싱가포르, 2026년부터 정년 64세로 1년 연장

    Date2024.03.05 ByVyvy Views52
    Read More
  8. 1월 일본 수산물 수출액 지난해보다 늘어…진주 홍콩 수출이 기여

    Date2024.03.05 ByVyvy Views454
    Read More
  9. 퇴역 미군 중령, 이성교제 앱에서 우크라이나전 기밀 유출

    Date2024.03.05 ByVyvy Views679
    Read More
  10. “이란, 지난해 834명 처형…2015년 이후 최다”

    Date2024.03.05 ByVyvy Views1621
    Read More
  11. “미국 상무부, AMD의 저사양 AI칩 중국 수출에도 제동”

    Date2024.03.05 ByVyvy Views46
    Read More
  12. 우크라이나, 러시아-유럽 연결 가스관 서비스 중단 예고

    Date2024.03.05 ByVyvy Views43
    Read More
  13. 인근 변전소 화재로 독일 테슬라 공장 정전…“방화 여부 조사”

    Date2024.03.05 ByVyvy Views924
    Read More
  14.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생사, 휴전 이전엔 알 수 없어"

    Date2024.03.05 ByVyvy Views28
    Read More
  15. IAEA "北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 지속관찰…냉각수 배출"

    Date2024.03.05 ByVyvy Views342
    Read More
  16. 몰디브, '친중 행보' 속 군사협정까지 체결…주둔 인도군은 철수

    Date2024.03.05 ByVyvy Views133
    Read More
  17. '우크라전 중재'한다며 EU 간 中특사 "中기업 제재 풀라" 촉구

    Date2024.03.05 ByVyvy Views742
    Read More
  18. 이스라엘 "유엔 구호기구에 테러단체 요원 450명"

    Date2024.03.05 ByVyvy Views563
    Read More
  19. 美텍사스 '불법이민자 체포법' 판단 대법원으로…항소심은 허용

    Date2024.03.05 ByVyvy Views49
    Read More
  20. 이스라엘-UNRWA 비방전…"테러범 450명" vs "고문 자행"(종합)

    Date2024.03.05 ByVyvy Views74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