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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중령으로 퇴역한 후 공군에서 민간인 직원으로 일하던 미국인이 이성교제 앱에서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지시각 4일 전략사령부 전 직원인 63세 데이비드 프랭클린 슬레이터를 군사정보 무단유출의 및 유출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레이터는 미 육군 중령으로 퇴역한 뒤 전략사령부에서 근무하던 2022년 무렵 해외 이성교제 앱에서 자신을 우크라이나 여성이라고 소개한 사람에게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1급비밀 취급인가를 보유하고 있던 슬레이터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전략사령부의 브리핑에 참석한 뒤 여기서 얻은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슬레이터는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미 법무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의 국방 기밀을 온라인에 올려 물의를 빚은 잭 더글러스 테세이라 일병이 유죄를 인정한 뒤 몇 시간 후 이뤄졌습니다.

2022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터넷 대화방에서 국방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된 테세이라는 4일 형량을 경감하는 조건으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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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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