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으로 4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라말라를 한밤중 급습해 팔레스타인 주민을 유혈 진압했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4일 행정수도인 라말라 인근 아미라 난민촌을 공격해 16살 소년이 숨지고 부상자도 여럿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이스라엘군이 군용 차량 수십 대를 몰고 왔으며, 팔레스타인 청년들을 겨냥해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아미라 난민촌에서 6시간 동안 대테러 작전을 벌였으며, 팔레스타인 주민이 돌과 화염병을 던져 이에 대응해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날 작전으로 수배 중이던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하마스가 유포한 선동 자료를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앞두고 이스라엘이 서안지구를 겨냥한 군사행동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진행 중인 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휴전을 중재하려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은 라마단이 시작되는 이달 10일 이전 휴전을 타결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석방 대상 인질 명단 공개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등 쟁점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라마단 이전 휴전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57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8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124
3047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263
3046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739
3045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40
3044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57
3043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825
3042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40
3041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50
3040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726
3039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99
3038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44
3037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52
3036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905
3035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44
3034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65
3033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73
3032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94
3031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136
3030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69
3029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9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