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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오른쪽)과 만난 에이머스 호크스타인 미국 특사(왼쪽).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오른쪽)과 만난 에이머스 호크스타인 미국 특사(왼쪽).

[이스라엘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공격 격화로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군사행동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갈란트 장관은 이날 자국을 방문한 에이머스 호크스타인 미국 특사를 만나 "우리는 외교적인 문제 해결에 전념해왔지만, 헤즈볼라의 공격이 우리를 레바논 내 군사 행동 결정의 임계점 가까이 몰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헤즈볼라는 당사국들을 위험천만한 확전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해 10월 8일부터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미사일과 로켓 등을 쏘며 전쟁에 개입해왔다.

이에 레바논 국경 인근의 이스라엘 북부 주민 8만명이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가자지구의 하마스 소탕에 집중해온 이스라엘은 최근 헤즈볼라의 전쟁 개입 강도가 높아지자,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표적 공격하는가 하면 레바논 내 공습 지역을 국경에서 더 먼 곳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날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여러 차례에 걸쳐 수십 발의 로켓을 쐈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기지 등에 보복 공격을 가했다.

meolakim@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600220007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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