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크라, 무인정으로 러 군함 잇따라 격침…드론 공방전도 치열

푸틴 대통령과 해임된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해군 총사령관

푸틴 대통령과 해임된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해군 총사령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크림반도 주둔 러시아 흑해함대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 공세 와중에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이 전격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독립 매체 폰탄카는 10일(현지시간)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2019년부터 해군 총사령관직을 맡아온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제독이 해임됐다고 전했다.

이어 북방함대 사령관으로 재직해온 알렉산드르 모이세예프 제독이 총사령관 대행으로 임명됐으며, 조만간 정식 사령관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해군 공보실이 전격 단행된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 교체는 흑해 함대 소속 전함과 군인들이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잇따른 미사일과 해상 드론(무인정)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뒤에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총정보국(HUR)은 지난 5일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마구라 V5' 해상 드론을 이용해 흑해함대 소속 초계정 '세르게이 코토프'를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격으로 러시아 군인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HUR는 덧붙였다.

1천300t급 초계정 세르게이 코토프는 2021년 1월 흑해함대에 배치된 최신 함정 가운데 하나다.

지난달 중순에는 흑해함대 소속 상륙함 '체자리 쿠니코프'가 세르게이 코토프를 타격한 것과 동일한 드론의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

전쟁 초기인 2022년 4월에는 흑해함대 주력 함정인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군의 대항 미사일 공격으로 격침된 바 있다.

지난달 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군함 24척과 잠수함 1척을 파괴해 함대 전력의 33%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 9월 26일 당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지나던 러시아 해군의 '체자리 쿠니코프함'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9월 26일 당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지나던 러시아 해군의 '체자리 쿠니코프함'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미콜라 올레슈크 우크라 공군 사령관은 10일 오전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밤사이 우크라이나로 접근하던 러시아 드론 39대 중 35대를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드론은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의 산업 시설을 타격했으며, 다른 드론은 인근 미콜라이우 지역의 전력선을 훼손했다고 올레슈크 사령관은 덧붙였다.

러시아는 또 개조한 S-300 방공미사일 4발을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와 도네츠크 지역의 지상 목표물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자국 국경에서 가까운 러시아 남서부 도시 쿠르스크의 연료 창고를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들어 폭발물 탑재 드론을 이용해 상대국 후방 지역을 타격하는 공습전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cjyou@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1045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8 '옥중' 파키스탄 칸 前총리, 선거 직전 잇단 징역형 선고에 항소 Vyvy 2024.02.17 1208
1167 '실패 1년만에' 日 신형 H3로켓 발사 성공…"위성발사 사업참여"(종합2보) Vyvy 2024.02.17 130
1166 '바이든 부자 우크라 업체 뇌물수수설' 주장한 FBI 정보원 기소 Vyvy 2024.02.16 345
1165 中, 작년 아프리카 일대일로 투자 114% 증가…총 29조원 Vyvy 2024.02.16 131
1164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Vyvy 2024.02.16 671
1163 日후쿠이현 연구용 원자로 건물서 불…소화기로 진화 Vyvy 2024.02.16 902
1162 美 이어 日증시도 '신고가 행진'…코스피 1%대 상승 Vyvy 2024.02.16 364
1161 'SF 노벨상' 휴고상, 中 눈치보기?…"민감 작가 최종후보 제외" Vyvy 2024.02.16 116
1160 국내서 '美국채 불티'…8개 증권사 연초 개인 판매액 1.3조(종합2보) Vyvy 2024.02.16 1378
1159 베네수엘라, 유엔 인권사무소 폐쇄…"식민주의적 태도 고쳐라" Vyvy 2024.02.16 622
1158 CNN "미국 영향력 약화 등 국제정세에 대담해진 김정은" Vyvy 2024.02.16 498
1157 日 "김여정 '납치문제 해결' 주장 수용 못해…한미와 협력 대응"(종합) Vyvy 2024.02.16 402
1156 세네갈 헌법위원회, '대선 연기' 대통령 명령 뒤집어 Vyvy 2024.02.16 452
1155 美유권자 48% "바이든, 11월 대선전 건강탓 낙마 가능성" Vyvy 2024.02.16 1623
1154 트럼프 필두로…세계 각국 뒤흔드는 '국가주의적 보수주의' Vyvy 2024.02.16 176
1153 '제2 바흐무트' 위기…우크라,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사수 총력 Vyvy 2024.02.16 1113
1152 뮌헨안보회의 개막…우크라·가자 전쟁 해법 논의 Vyvy 2024.02.16 1064
1151 "中공산당 전복 메시지"…홍콩, 78세 민주활동가에 징역 9개월 Vyvy 2024.02.16 724
1150 생리휴가 도입 부결한 프랑스 상원…"고용차별 우려" Vyvy 2024.02.16 190
1149 대만, 인도 이주노동자 데려오기로…"노동력 부족 해소" Vyvy 2024.02.16 1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