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8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을 돕기보다 해를 끼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비난을 반박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내가 이스라엘인 대다수가 희망하는 바에 역행하는 개인적 정책을 추구해 이스라엘의 이익을 해친다는 의미로 한 말이라면, 그의 발언은 모두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것은 내 개인적 정책이 아니라 이스라엘인 대다수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정책"이라며 "(이스라엘인들은) 남은 하마스 테러 부대를 격퇴하기 위한 우리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MSNBC 방송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전 세계가 이스라엘이 지지하는 것에 반대하게 만들어 이스라엘을 돕기보다는 해치고 있다"며 그가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하마스를 뒤쫓을 권한이 있다"면서도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비판했다.

meolakim@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100140007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7 우크라 원조는 어쩌고…美하원 조기휴회에 백악관 발끈 Vyvy 2024.02.16 499
1146 韓창작무용 '야라스', 현대무용 중심지 브뤼셀서 선보여 Vyvy 2024.02.15 245
1145 日관방장관 "北 납치 일본인 문제 해결은 국가적 과제" Vyvy 2024.02.15 677
1144 '연립정부 협상' 파키스탄서 옥중 前총리도 차기 총리 후보 지명 Vyvy 2024.02.15 44
1143 NHK "북한, 애국가에서 한반도 지칭 '삼천리' 단어 삭제" Vyvy 2024.02.15 338
1142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036
1141 러 “우크라, 벨고로드 쇼핑센터 공습…5명 사망·18명 부상” Vyvy 2024.02.15 525
1140 미 “예멘 반군행 이란 무기 압수…미사일 부품 등 포함” Vyvy 2024.02.15 43
1139 EU 공급망실사법 최종 승인 표결 또 잠정 연기 Vyvy 2024.02.15 1016
1138 이도훈 주러대사, 러 외무차관과 면담…한반도 상황 논의 Vyvy 2024.02.15 1646
1137 [한·쿠바 수교] 美 "외교관계 결정할 한국의 주권 존중" Vyvy 2024.02.15 590
1136 [뉴욕유가] 원유재고 큰 폭 증가에 8일 만에 하락 Vyvy 2024.02.15 739
1135 러 우주 핵무기?…美하원 '심각 안보위협' 공개언급에 관심집중 Vyvy 2024.02.15 19
1134 [한·쿠바 수교] "韓, 냉전시대 北동맹국 쿠바와 수교"…외신도 주목 Vyvy 2024.02.15 865
1133 바이든 정부 "美도 나토 수혜"…'러 침략 권고' 트럼프발언 반박(종합) Vyvy 2024.02.15 115
1132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이스라엘 공격 후폭풍 예상 못했다" Vyvy 2024.02.15 57
1131 "고추 매운 성분 캡사이신, 신경 통증 완화" Vyvy 2024.02.15 1218
1130 한계에 달한 아마존 생태계…"2050년께 급격 붕괴할 수도" Vyvy 2024.02.15 160
1129 미국 원유 재고 증가에 국제유가 1달러 넘게 하락 Vyvy 2024.02.15 734
1128 홍콩서 떠나는 외국인…국제학교 30%, 외국학생 지원 급감 전망 Vyvy 2024.02.15 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