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정연설을 통해 사실상 11월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 재임 중 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방송된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헝가리의 권위주의적 통치자인 오르반 빅토르 총리와 회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헝가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긴 하지만 그(오르반 총리)는 민주주의를 믿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가 러시아에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발언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과로 대학살이 벌어지는 와중"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2차대전 이후, 다시는 그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약속을 했다"며 나토의 집단방위 공약을 거론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는 일을 보면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연방 대법관들도 참석했던 국정연설 때 자신이'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대법원의 2022년 결정에 문제를 제기한 일을 언급하며, 연방 대법관들이 잘못된 결정을 했고, 헌법을 잘못 해석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1973년에 나온 '로 대 웨이드' 판결은 여성의 임신 6개월까지 낙태권을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하지만, 트럼프 재임중 보수 우위로 재편된 연방 대법원은 2022년 이를 폐기하며 낙태권 존폐에 관한 결정 권한을 주(州)로 넘겼습니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연설 때, 미국인들이 만약 자신에게 '선택의 권리'를 지지하는 의회를 만들어 준다면 나는 '로 대 웨이드'를 이 땅의 법률로서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99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7 베이조스 '3일 천하'…세계 최고 갑부 이번엔 루이뷔통 회장 Vyvy 2024.03.11 782
1146 가자전쟁, 라마단 전 휴전 불발…동예루살렘 화약고 되나(종합) Vyvy 2024.03.11 345
1145 네타냐후, '해 끼친다' 바이든 비난에 "무슨 소리 하는지" Vyvy 2024.03.11 828
1144 "돈 없다"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 48% 인상 논란 Vyvy 2024.03.11 134
1143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한인 인터폴 수배자, 베트남서 체포 Vyvy 2024.03.11 1633
1142 “가자 지구 임신부 6만 명 영양실조·탈수 등 고통” Vyvy 2024.03.11 483
1141 미국 군함, 구호용 부두 건설 위해 가자 첫 출항 Vyvy 2024.03.11 795
1140 미 아칸소 개인 파티서 총격…용의자 포함 3명 사망 Vyvy 2024.03.11 566
1139 러시아, 크림반도 주둔 흑해함대 해군 수장 교체 Vyvy 2024.03.11 423
1138 서방, ‘갱단 폭력’ 아이티 탈출…미군, 대사관 직원 철수 작전 Vyvy 2024.03.11 34
» 목소리 높이는 바이든…“트럼프는 위험, 대법원은 잘못된 결정” Vyvy 2024.03.11 57
1136 ‘갱단 폭력’ 대혼란 아이티에 엘살바도르 대통령 지원 시사 Vyvy 2024.03.11 139
1135 미국 의회조사국 “러시아 군수 물자 여전히 부족” Vyvy 2024.03.11 354
1134 미국 의회조사국 “러시아 군수 물자 여전히 부족” Vyvy 2024.03.11 544
1133 “해 끼친다” 바이든 비판에 네타냐후 “무슨 소리 하는지” Vyvy 2024.03.11 812
1132 인구대국 급변…"美대학서 인도 유학생이 중국 출신 추월 직전" Vyvy 2024.03.11 548
1131 트럼프 '악플'에…"감방 갈 때 안됐나요" 오스카 사회자 응수 Vyvy 2024.03.11 184
1130 '치안 악화' 아이티에 한국인 70여명…외교부 "피해접수 없어" Vyvy 2024.03.11 892
1129 대만전력공사 '재무위기'에 당국, 전기요금 10∼12% 인상 추진 Vyvy 2024.03.11 733
1128 파나마는 '가뭄에', 수에즈는 '반군 공격에'…주요 운하 몸살 Vyvy 2024.03.11 1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