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0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존 최고 득표율은 2018년의 76.69%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EPA/크렘린 풀=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대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현지 여론 조사 결과가 11일(현지시간) 나왔다.

친정부 성향인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은 사회문제연구소(EISR)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오는 15∼17일 대통령 선거의 예상 투표율은 71%,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은 8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공산당의 니콜라이 하리토노프와 새로운사람들당의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가 나란히 예상 득표율 6%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러시아 자유민주당(LDPR)의 레오니트 슬루츠키의 예상 득표율은 5%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폼(FOM)은 지난 4∼6일 조사 결과 예상 투표율은 69.8%, 푸틴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은 80%라고 밝혔다.

다른 후보들 예상 득표율은 하리토노프 5.7%, 슬루츠키 5.6%, 다반코프 4.6%에 머물렀다.

2000·2004·2012·2018년 대선에서 승리한 푸틴 대통령은 이번에 당선되면 5선에 성공하게 된다.

2018년 대선 투표율은 67.5%였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역대 최고인 76.7%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러시아 대통령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마지막 날(17일)을 기준으로 5일 전인 12일부터 선거 종료까지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대선 투표 종료때까지 추가 여론조사 결과 발표는 없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외딴 지역, 군사기지 등에서 시행되는 사전투표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러시아 39개 지역에서 141만9천396명이 참여했다고 엘라 팜필로바 러시아중앙선관위원장이 밝혔다.

abbie@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003800080?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7 올트먼에 소송제기한 머스크 "이번 주 챗봇 '그록' 소스 공개" Vyvy 2024.03.12 159
1946 美, '北 합리적 안보 우려' 中주장에 "동의못해…北도발이 문제" Vyvy 2024.03.12 43
» 러 대선 D-4 푸틴 예상 득표율 82%…최고 기록 세우나 Vyvy 2024.03.12 1052
1944 "캘리포니아의 美공화 한국계 의원들, 트럼프 지지 선언 주저" Vyvy 2024.03.12 221
1943 젤렌스키 "우크라군, 러 진격 막아내…상황 훨씬 나아져" Vyvy 2024.03.12 850
1942 美 2월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2%대 후반서 고착화 우려 Vyvy 2024.03.12 36
1941 독일 대학병원 의사들 '임금 12.5% 인상' 하루 파업 Vyvy 2024.03.12 609
1940 EU 27개국, '배달앱 종사자 보호지침' 승인…초안보다 후퇴 Vyvy 2024.03.12 1062
1939 美, 中 일대일로 맞서 국제 인프라 건설에 2.6조원 투입 추진 Vyvy 2024.03.12 1211
1938 美 국가정보국장 "北中러이란, 공식 동맹으로 발전하진 못할 것" Vyvy 2024.03.12 333
1937 美 "김정은 핵협상 의지없어…러 협력으로 핵보유국 인정 기대" Vyvy 2024.03.12 58
1936 한국인 체포한 러시아에 美·독일 등 서방국민 여럿 구금 중 Vyvy 2024.03.12 192
1935 크로아티아 이어 보스니아도 EU 가입할까…협상 개시 권고 Vyvy 2024.03.12 387
1934 표대결 앞둔 디즈니, 행동주의 펀드 공격에 "파괴적" 맞대응 Vyvy 2024.03.12 39
1933 "루게릭병 신약 렐리브리오 임상시험 결과 실망스러워" Vyvy 2024.03.12 776
1932 올해도 사할린동포 270명 영주귀국·정착 지원…6월말까지 접수 Vyvy 2024.03.12 39
1931 日, 中 겨냥해 재외공관에 '경제적 위압' 기업 상담체제 정비 Vyvy 2024.03.12 272
1930 "ECB, 6월 전 금리인하 안돼" vs "연준보다 먼저 내려도 돼" Vyvy 2024.03.12 379
1929 "제재 위반하고 석탄 수송했던 北선박, 러시아 항구 입항" Vyvy 2024.03.12 146
1928 젤렌스키 "외국군 필요치 않아…러 나토 공격시 상황 전환" Vyvy 2024.03.12 10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