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존 최고 득표율은 2018년의 76.69%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EPA/크렘린 풀=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대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현지 여론 조사 결과가 11일(현지시간) 나왔다.

친정부 성향인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은 사회문제연구소(EISR)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오는 15∼17일 대통령 선거의 예상 투표율은 71%,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은 8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공산당의 니콜라이 하리토노프와 새로운사람들당의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가 나란히 예상 득표율 6%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러시아 자유민주당(LDPR)의 레오니트 슬루츠키의 예상 득표율은 5%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폼(FOM)은 지난 4∼6일 조사 결과 예상 투표율은 69.8%, 푸틴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은 80%라고 밝혔다.

다른 후보들 예상 득표율은 하리토노프 5.7%, 슬루츠키 5.6%, 다반코프 4.6%에 머물렀다.

2000·2004·2012·2018년 대선에서 승리한 푸틴 대통령은 이번에 당선되면 5선에 성공하게 된다.

2018년 대선 투표율은 67.5%였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역대 최고인 76.7%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러시아 대통령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마지막 날(17일)을 기준으로 5일 전인 12일부터 선거 종료까지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대선 투표 종료때까지 추가 여론조사 결과 발표는 없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외딴 지역, 군사기지 등에서 시행되는 사전투표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러시아 39개 지역에서 141만9천396명이 참여했다고 엘라 팜필로바 러시아중앙선관위원장이 밝혔다.

abbie@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003800080?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8 한국 작년 성장률 25년 만에 일본에 뒤져…일 경제는 세계 4위로 추락 Vyvy 2024.02.15 113
1947 옐런 재무 “우크라 지원 위한 러 동결자산 몰수, 유럽과 논의” Vyvy 2024.02.15 389
1946 미 워싱턴D.C. 전시된 헌법에 빨간 가루 ‘테러’…기후활동가 시위 Vyvy 2024.02.15 624
1945 푸틴 “바이든은 예측가능한 구식”…‘트럼프보다 선호’ 선언 Vyvy 2024.02.15 793
1944 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넘어서…1개 가격 한때 5만2천달러 돌파 Vyvy 2024.02.15 719
1943 미국, 한-쿠바 수교 관련 “한국의 주권 존중” Vyvy 2024.02.15 1499
1942 나토도 쑥대밭…‘트럼프 2.0’ 오면 한국은 잘 버틸까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Vyvy 2024.02.15 161
1941 나토 오늘 국방장관회의…‘트럼프 리스크’ 대비 방위비 등 논의 Vyvy 2024.02.15 127
1940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연기 5㎞ 치솟아 Vyvy 2024.02.15 107
1939 미 “러북 군사협력에 한일 등과 다자적으로 대응…제재 시작” Vyvy 2024.02.15 100
1938 “중국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올해 2분기 출시 예정” Vyvy 2024.02.15 107
1937 ‘불법 선거자금’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2심도 유죄 Vyvy 2024.02.15 85
1936 중국 “타이완 해상 퇴거 조치로 중국 어민 2명 사망…강하게 규탄” Vyvy 2024.02.15 1480
1935 이란 가스관서 폭발…당국 "사보타주 테러" 규정 Vyvy 2024.02.15 666
1934 TSMC 연초부터 '희색'…애플, 첨단 패키징 제품도 대량 주문 Vyvy 2024.02.15 91
1933 "모두가 뛰기 시작했다"…총격에 아수라장 된 슈퍼볼 축하 현장 Vyvy 2024.02.15 88
1932 필리핀 성당서 미사 중 발코니 붕괴…1명 사망·53명 부상 Vyvy 2024.02.15 1011
1931 세계 LNG 수요, 2040년까지 50% 증가 전망…"중국이 주도" Vyvy 2024.02.15 553
1930 60세 호주 총리,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에게 청혼…"그녀가 승낙" Vyvy 2024.02.15 855
1929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홍해 위기 3분기까지 이어질 수도" Vyvy 2024.02.15 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