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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대공포인 오리콘포의 실사격 훈련 모습

35㎜ 대공포인 오리콘포의 실사격 훈련 모습

[대만 공군사령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군이 저고도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적 침공에 대비해 야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13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방공망을 책임지는 대만 공군사령부 예하 방공미사일지휘부는 지난 11일 303 방공 미사일 대대가 공군 기지 보호를 위한 실전 방공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공미사일지휘부는 이어 해당 부대는 저공으로 침투하는 가상의 적 드론을 차단하기 위해 저고도 대공화기인 35㎜ 오리콘포, AIM-7(스패로우) 미사일 등을 가동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초저공 침투 대비 화망을 구성하는 야간 실사격훈련, 장비 전술 이동 등도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군은 2022년 드론 공격 대응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후 보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4.5㎞ 떨어진 대만 최전방 섬 얼단다오에 근무하던 대만 병사는 2022년 8월 군 시설물 상공에 나타난 중국 드론을 향해 총기 사용 대신 돌을 던졌고, 관련 영상은 '중국판 유튜브'인 비리비리에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후 대만군은 중국 드론이 자주 나타나는 전략 지역 관할 책임자의 계급을 소령으로 상향 조정했고, 드론에 방해 전파를 쏘는 무인기 교란 총도 갖추는 등 방어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군사시설 사진 찍는 중국 드론 관련 보도(CG)

군사시설 사진 찍는 중국 드론 관련 보도(CG)

[연합뉴스 자료 사진]

jinbi100@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3103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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