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말리아 해안으로 향하는 중…선원 무사"

소말리아 해적 공격받은 라이베리아 선적 벌크선(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소말리아 해적 공격받은 라이베리아 선적 벌크선(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소말리아 동쪽 인도양에서 해적이 1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벌크선을 나포하고 선원 23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13일 보도했다.

선박 소유 업체인 방글라데시 KSRM에 따르면 나포된 벌크선 MV압둘라호는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5만5천t의 화물을 싣고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다 해적을 만났다.

메헤룰 카림 KSRM 최고경영자(CEO)는 "소말리아 해적 15∼20명이 선박을 납치했다"고 말했다.

영국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동쪽으로 약 600해리(1천111㎞) 떨어진 인도양에서 무장 괴한 20명이 이 벌크선에 올라탔다고 밝혔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는 나포된 선박이 소말리아 해안 방향으로 향하고 있으며 선원들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작년 11월부터 인근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이 잇따르면서 소말리아 해역에서 잠잠했던 해적 활동이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난 1월에도 인도 해군이 소말리아 동쪽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벌크선에 대한 해적의 납치 시도를 저지했다.

유럽연합(EU)의 해적 퇴치 작전을 수행하는 EUNAVFOR의 해양보안센터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이후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20건 이상의 선박 납치 또는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소말리아 해적의 나포 목적은 정치적 의사 표시가 아니라 대부분 몸값이다.

hyunmin623@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313470009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소말리아 해적 방글라데시 선박 나포…"선원 23명 인질" Vyvy 2024.03.13 260
1026 정쟁 한복판에 선 '바이든 특검' 로버트 허…외신 "청문회 승자" Vyvy 2024.03.13 131
1025 외국인관광객 급증에 숙박세 확대하는 日…오사카는 관광세 추진 Vyvy 2024.03.13 675
1024 우크라, 드론전쟁서도 밀린다…"러시아 전자전·물량에 고전" Vyvy 2024.03.13 24
1023 태국 방문 美상무장관 "동남아 반도체 생산투자 확대" 거듭 강조 Vyvy 2024.03.13 280
1022 푸틴 "北, 자체 '핵우산' 보유…러에 도움 요청 없어"(종합) Vyvy 2024.03.13 428
1021 주러대사, 러 외무차관 면담…한국인 구금 관련 협조 요청 Vyvy 2024.03.13 48
1020 中기자협회, 폭발사고 현장취재 통제 비판…지방정부 공식 사과(종합) Vyvy 2024.03.14 47
1019 "트럼프 며느리 당 금고 장악에 공화당 내분…바이든에 유리" Vyvy 2024.03.14 35
1018 AI분야 K-스타트업, 美 진출 스타트업·벤처캐피탈 한자리에 Vyvy 2024.03.14 41
1017 日법원, 옴진리교 교주 사형 6년 만에 딸에 유골 반환 명령 Vyvy 2024.03.14 107
1016 中관영지 "경제 성장 5% 달성 자신"…英 가디언 "행운 필요" Vyvy 2024.03.14 135
1015 中, 대만 소통 공식라인은 야당?…샤리옌 국민당 부주석 또 방중 Vyvy 2024.03.14 562
1014 우크라전 '귀한 몸' 미국 미사일, 호주 새 생산기지로 Vyvy 2024.03.14 48
1013 틱톡 금지법 앞날에 美선거도 변수…틱톡 "상원통과 반대 로비" Vyvy 2024.03.14 52
1012 대만 중앙은행 총재 "올해 경제성장률 3% 넘을 것" 낙관 Vyvy 2024.03.14 29
1011 푸틴 대관식 앞두고…우크라, 국경 넘어 무더기 드론 공습 Vyvy 2024.03.14 1247
1010 영변 냉각탑 폭파에 페라가모 '바친' 성 김…"최고 북한 전문가" Vyvy 2024.03.14 92
1009 필리핀, 미국과 中견제 강화하나…"美블링컨, 내주 필리핀 방문" Vyvy 2024.03.14 84
1008 中대사 만난 北정보산업상 "정보통신 부문 소통·협조 강화" Vyvy 2024.03.14 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