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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들이 호텔 들어와 무차별 총격"…인명피해 여부 불분명

2019년 촬영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SYL 호텔.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촬영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SYL 호텔.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14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대통령궁 인근 유명 호텔을 공격했다고 AP, AFP 통신이 전했다.

알샤바브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조직원들이 SYL 호텔에 침투했다고 밝혔다.

현지 안보 소식통과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9시45분께 무장 괴한들이 호텔 주변 벽을 폭파한 뒤 호텔 건물 안으로 들어와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으며 몇 분 뒤 경찰이 호텔에 도착해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공격이 시작됐을 때 건물 안에 사람들이 많았으며 구급차가 부상자들을 수송했다고 전했다.

이 호텔은 소말리아 당국자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알샤바브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단체로, 소말리아를 이슬람근본주의 국가로 바꾼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소말리아 연방 정부에 반대하며 정부와 군, 민간인에 대한 게릴라식 공격을 감행해왔다.

이 단체는 지난 몇 년에 걸쳐 호텔 등을 겨냥해 다수의 공격을 벌였다.

2022년 10월에는 모가디슈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차량 폭탄 공격을 벌여 최소 12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kje@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50617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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