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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21'

한국형 전투기 'KF-21'

(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 KF-21 체계개발사업이 작년에 주요 성과들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체계개발 성공과 전력화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고온환경시험을 수행 중인 KF-21 시제 4호기. 2024.1.10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개발 분담금 납부 기한을 2034년까지 8년 연장해달라고 작년 말 우리 측에 요청했지만, 우리 정부는 이에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KF-21 분담금 납부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내 한 언론보도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인도네시아가 KF-21의 개발 분담금을 2026년까지 완납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KF-21 전체 개발비의 20%인 약 1조6천억원을 2026년까지 납부하기로 약속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분담금 지급을 중단했고 지금까지 약 1조원을 연체 중이다.

KF-21 개발은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개발이 끝나고 8년 뒤에나 분담금을 완납하겠다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방사청은 인도네시아와 KF-21 분담금 납부 관련 협상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KF-21 공동개발 분담금 납부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인도네시아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KF-21 적기 전력화 등 사업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9058000504?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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