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7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크라와 협상에는 개방적"

왼쪽부터 장밍 SCO 사무총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

왼쪽부터 장밍 SCO 사무총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

[타스/러시아 외무부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 장밍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 외무부 청사에서 러시아 대선의 중국 참관인 대표단을 이끌고 러시아를 방문한 리후이 대표, 장밍 총장과 만나 "러시아는 협상을 통한 해결에 열려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평화 공식 홍보 활동에참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리후이 대표는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시작한 우크라이나·폴란드·프랑스·독일·유럽연합(EU) 등 유럽 순방 결과에 대해 라브로프 장관에게 설명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스위스와 함께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위스는 연내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정상회의를 자국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이즈베스티야 TV 채널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핵 군축·비확산을 포함한 안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미 모든 안보 측면을 검토하는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며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9005000080?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7 아프간 외교부 "시진핑 주석, 주중 아프간 대사 신임장 받아" Vyvy 2024.01.31 491
2266 협력 넓히는 北中, 평양서 '김정은 방중 다큐' 함께 관람 Vyvy 2024.01.31 157
2265 러 의회, 우크라전 전사자 '사실혼 동거인'에도 국가보상 추진 Vyvy 2024.01.31 37
2264 中, H3N2 독감·H10N5 조류독감 동시감염 사망 첫 보고 Vyvy 2024.01.31 29
2263 러몬도 美 상무, "중국산 전기차 미국 정보 보안에 위협" Vyvy 2024.01.31 44
2262 美 보복 예고에 이란 "어떤 공격에도 단호히 대응" 경고 Vyvy 2024.01.31 281
2261 트럼프 부동산 제국, 이방카가 물려받나…내일 민사재판 판결 Vyvy 2024.01.31 43
2260 '검사장과 부적절 관계 논란' 트럼프 특별검사 이혼 Vyvy 2024.01.31 365
2259 총선 앞둔 인도 여야, '독재'냐 '왕조정치'냐 공방 Vyvy 2024.01.31 369
2258 독일 간 폴란드 외무, 2차대전 피해 배상 요구 재확인 Vyvy 2024.01.31 29
2257 '이스라엘 소탕 장담' 가자 북부, 슬금슬금 하마스 '수복' 조짐 Vyvy 2024.01.31 169
2256 유엔직원 '하마스 연루' 일파만파…이스라엘 "사무총장 퇴진" Vyvy 2024.01.31 345
2255 퇴임 앞둔 차이잉원, 中위협 맞선 최전선 펑후 제도 군부대 시찰 Vyvy 2024.01.31 800
2254 中, 4개월 연속 '경기 수축' 국면…1월 제조업 PMI 49.2(종합) Vyvy 2024.01.31 929
2253 신중해진 벤처캐피털…실리콘밸리 투자유보금 400조원 넘어 Vyvy 2024.01.31 281
2252 우크라군 정보수장 "푸틴 방북시 무기지원 확대 논의할 것" Vyvy 2024.01.31 240
2251 IAEA,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거듭 "국제안전기준 부합" Vyvy 2024.01.31 94
2250 9주 보유 소액주주 손 들어준 법원…머스크, 74조원 날릴 판 Vyvy 2024.01.31 217
2249 맥주 1위 덕에…작년 일본산 식품 수입, 오염수 논란에도 14%↑ Vyvy 2024.01.31 55
2248 美기업들 연초부터 구조조정 이어져…페이팔도 2천500명 감원 Vyvy 2024.01.31 2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