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7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크라와 협상에는 개방적"

왼쪽부터 장밍 SCO 사무총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

왼쪽부터 장밍 SCO 사무총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

[타스/러시아 외무부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 장밍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 외무부 청사에서 러시아 대선의 중국 참관인 대표단을 이끌고 러시아를 방문한 리후이 대표, 장밍 총장과 만나 "러시아는 협상을 통한 해결에 열려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평화 공식 홍보 활동에참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리후이 대표는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시작한 우크라이나·폴란드·프랑스·독일·유럽연합(EU) 등 유럽 순방 결과에 대해 라브로프 장관에게 설명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스위스와 함께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위스는 연내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정상회의를 자국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이즈베스티야 TV 채널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핵 군축·비확산을 포함한 안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미 모든 안보 측면을 검토하는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며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9005000080?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7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2
3046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28
3045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222
3044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3
3043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36
3042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42
3041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15
3040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16
3039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699
3038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57
3037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25
3036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37
3035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886
3034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3
3033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44
3032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65
3031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76
3030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036
3029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49
3028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8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