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4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불타는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불타는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모스크바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공연장이 불길이 휩싸여 있다. 2024.3.22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과 화재에 대해 "우리는 무관하다"며 즉각 선을 그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솔직히 말해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기울인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런 다른 한편에선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선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hwangch@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3007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8 [기후는 말한다] “저인망, 탄소 퇴적물 긁어내 기후 위기 가속” HươngLy 2024.01.19 317
607 에콰도르 검사 암살 용의자 체포…교도소에 병력 투입 HươngLy 2024.01.19 189
606 한국, UN 안보리 ‘북한 안건’ 비공식 협의 참석 HươngLy 2024.01.19 993
605 예멘 후티 반군, 중국·러시아에는 홍해 안전운항 약속 HươngLy 2024.01.19 121
604 이탈리아, 환경운동가 문화재 시위에 대한 벌금 강화 HươngLy 2024.01.19 777
603 영국서 멸종위기종 ‘서부로랜드고릴라’ 새끼 탄생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9 154
602 38노스 “北발사 IRBM, 기동형 탄두 재진입체 장착” HươngLy 2024.01.19 107
601 주유엔 대사 “안보리 침묵 깨야”…미 “러북 협력, 북 위협 성격 바꿀 것” HươngLy 2024.01.19 1470
600 “중, ‘쥐 치사율’ 100% 코로나 변이 만들어”…“가치 없고 끔찍해” HươngLy 2024.01.18 360
599 노르웨이, ‘입양 관련 조사 마무리될 때까지 해외입양 중단’ 검토 HươngLy 2024.01.18 98
598 AFP, 파키스탄 정보 당국자 인용해 “파키스탄, 이란 공습” HươngLy 2024.01.18 126
597 “인도, 홍해 자국상선 보호 정찰 강화…이란과도 협상” HươngLy 2024.01.18 111
596 지난해 전세계 159개 업체 채무불이행…무디스 “올해도 경영난 가능성” HươngLy 2024.01.18 103
595 U20 남자배구선수권 7월 타이완 개최, 중국 반대로 무산 HươngLy 2024.01.18 302
594 홍해 물류 차질 확대…“길면 1년 지속” HươngLy 2024.01.18 704
593 구글, 유튜브도 100명 감원…빅테크 AI발 해고 칼바람 이어진다 HươngLy 2024.01.18 108
592 세계 갑부 250여 명, “부유세를 부과하라” 서한 HươngLy 2024.01.18 67
591 “한일 ‘북한 미사일 비행거리’ 차이는 발표시점·기술 진전 탓” HươngLy 2024.01.18 535
590 다보스에 모인 CEO들 “지정학 변수가 가장 결정적 시기” HươngLy 2024.01.17 125
589 “금리 인하 급할 것 없다”에 중동 불안…국채 오르고 달러 강세 HươngLy 2024.01.17 3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