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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불타는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모스크바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공연장이 불길이 휩싸여 있다. 2024.3.22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과 화재에 대해 "우리는 무관하다"며 즉각 선을 그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솔직히 말해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기울인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런 다른 한편에선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선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hwangch@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3007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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