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0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국 샤오미가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 출시 27분 만에 5만 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재련사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샤오미는 레이쥔 최고경영자(CEO)의 출시 행사 발표가 끝날 무렵인 현지 시각 어젯밤 10시(우리 시각 밤 11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주문받기 시작했습니다.

SU7은 표준과 프로, 맥스 3가지 모델로 나왔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5.28초인 표준 모델 가격은 21만 5천900위안(약 4천12만 원)입니다. 동급인 테슬라 모델3(24만 5천900위안)보다 3만 위안 저렴합니다.

표준 모델과 최고 속도는 같고 항속거리 830㎞, 제로백 5.7초인 프로 모델 가격은 24만 5천900위안으로 정해졌습니다.

항속거리 800㎞, 최고 시속 265㎞, 제로백 2.78초로 포르쉐 타이칸 터보(151만 5천 위안)의 대항마로 꼽힌 맥스 모델은 29만 9천 위안으로 책정됐습니다.

레이 CEO는 출시 행사에서 “SU7은 사양의 90%가 테슬라 제품을 뛰어넘지만, 맥스 모델의 경우 타이칸에 비해 부족하다”면서 “5∼10년간 노력해 언젠가 포르쉐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관심을 모았던 가격에 대해 대체로 비싸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시장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나왔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반면에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추구하는 샤오미 팬들이 사기에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65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8 비트코인, 현물 ETF 미승인 가능성에 '휘청'…한때 10% 급락(종합) tranghoan 2024.01.04 417
2607 뉴욕증시, 새해 2거래일째 약세…7년 연속 '산타 랠리' 무산 tranghoan 2024.01.04 856
2606 중동 긴장고조·리비아 유전 가동중단…국제유가 3% 넘게 올라 tranghoan 2024.01.04 39
2605 연말연시 맥못추는 '매그니피센트 7'…4일간 시총 501조원 증발 tranghoan 2024.01.04 250
2604 홍해 긴장에 우회 택한 화물규모 262조원 넘어…인플레 우려도 tranghoan 2024.01.04 94
2603 작년 홍콩증시 상장규모 22년 만에 최저…中기업들 '자금난' tranghoan 2024.01.04 118
2602 지난해 미 기업·개인 파산신청 18%↑…새해 회사채 발행 급증 tranghoan 2024.01.04 312
2601 인텔, 외부투자 받아 생성형 AI 회사 분사키로 tranghoan 2024.01.04 109
2600 한은 "中 올해 성장률 '4% 중반' 전망…부동산·수출입 부진" tranghoan 2024.01.04 59
2599 "정치보다 경제"…홍콩서 '중국 할인매장 쇼핑여행 상품' 인기 tranghoan 2024.01.04 199
2598 태국서 모노레일 사고 잇달아…고가 아래로 레일·바퀴 추락 tranghoan 2024.01.04 349
2597 나토 회원국, 영공 방어위해 패트리엇 미사일 1천기 공동구매 tranghoan 2024.01.04 265
2596 태국, FTA 확대 적극 추진…"韓·中과도 양자협상 계획" tranghoan 2024.01.04 760
2595 도로 곳곳 끊겨 구호물자도 못보낸다…복구 더딘 日노토반도 tranghoan 2024.01.04 299
2594 방글라, 야권 보이콧 속 7일 총선 실시…"여당 압승 확정적" tranghoan 2024.01.04 712
2593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4
2592 레바논 폭격에 이란 폭탄테러까지…'일촉즉발' 중동 확전 향하나 tranghoan 2024.01.04 134
2591 커지는 미중 갈등에…월가 은행들 "중국 사업 어쩌나" tranghoan 2024.01.04 71
2590 북한, 경의선 육로에 지뢰 매설…GP 콘크리트 복원 HươngLy 2024.01.05 91
2589 김정은, 딸 주애와 ICBM 발사 차량 공장 방문 HươngLy 2024.01.05 3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