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8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각 28일 친트럼프 인사인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 의장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원조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호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러시아에 맞선 국제적 단결의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예산안)를 신속히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은 지난달 13일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601억 달러(약 82조원)를 포함한 총 950억 달러(약 128조원) 규모의 ‘안보 패키지 예산안’을 처리했지만, 존슨 의장 등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난색을 보이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화상 연설에서 존슨 의장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의 물리적 방어력만이 이를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유 수호가 우리나라 내부는 물론 세계 대다수 나라를 하나로 묶는 이념으로 남을 수 있게 미 의회가 리더십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러시아 공습에 대한 방어 강화와 요새 구축을 포함한 미국의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2일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우크라이나의 수력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6453


  1. 젤렌스키 “무기 진짜 급하다”…미국 하원의장에 호소

    Date2024.03.29 ByVyvy Views820
    Read More
  2. IS “미국·유럽도 공격해라”…모스크바 테러 뒤 선전

    Date2024.03.29 ByVyvy Views872
    Read More
  3. “샤오미 첫 전기차 SU7, 출시 27분 만에 주문 5만 대”

    Date2024.03.29 ByVyvy Views1072
    Read More
  4. “중국 연구진, ‘창어5호 채취’ 달토양 샘플서 새 광물질 발견”

    Date2024.03.29 ByVyvy Views329
    Read More
  5. 미국 경제 ‘훈풍’…3월 소비자 심리, 2021년 7월 이후 최고

    Date2024.03.29 ByVyvy Views1744
    Read More
  6. 마르코스, 中 해경 ‘물대포 발사’에 발끈…“불법 공격 맞대응”

    Date2024.03.29 ByVyvy Views115
    Read More
  7. 48년째 학생 실종…아르헨 군부독재 악행 서린 '연필들의

    Date2024.03.28 ByVyvy Views2393
    Read More
  8. 시민사회 협력 30년 결실 한자리에…코이카, 성과공유회 개최

    Date2024.03.28 ByVyvy Views985
    Read More
  9. 정재호 주중대사 '부하직원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Date2024.03.28 ByVyvy Views251
    Read More
  10. "러시아, 우크라 공격에 새로운 유도 폭탄 사용 가능성"

    Date2024.03.28 ByVyvy Views208
    Read More
  11. 주택시장 회생 급한 中 베이징, '위장 이혼' 주택 구매도 허용

    Date2024.03.28 ByVyvy Views1169
    Read More
  12. '조선인추도비 철거' 한국 면담 요청에 日 군마현 거절했었다

    Date2024.03.28 ByVyvy Views480
    Read More
  13. 시민사회 협력 30년 결실 한자리에…코이카, 성과공유회 개최

    Date2024.03.28 ByVyvy Views2021
    Read More
  14. 한국, 세계국채지수 'WGBI' 관찰대상 머물러…9월 편입 가능성(종합2보)

    Date2024.03.28 ByVyvy Views159
    Read More
  15. 금융위원장, 폴란드에 K-금융 수출발판 "국내은행 신속진출"

    Date2024.03.28 ByVyvy Views551
    Read More
  16. "ECB, 큰 폭 임금인상 있더라도 신속한 금리 인하 가능"

    Date2024.03.28 ByVyvy Views147
    Read More
  17. 중국, 호주와 '철강제품 반덤핑 관세' WTO 분쟁서 승리

    Date2024.03.28 ByVyvy Views905
    Read More
  18. "이, 가자지구에 안면인식까지 동원…엉뚱한 민간인 색출"

    Date2024.03.28 ByVyvy Views167
    Read More
  19. "경기 침체 中, '동남아 일대일로 사업' 70조3천억원 자금난"

    Date2024.03.28 ByVyvy Views123
    Read More
  20. '맹추격' 바이든, 트럼프와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Date2024.03.28 ByVyvy Views16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