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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주민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역량 종합평가

최상위권은 북유럽 예테보리·오슬로·코펜하겐 차지

수풀과 물이 어우러진 일산호수공원

수풀과 물이 어우러진 일산호수공원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경기 고양시가 관광객이나 주민이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세계 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고양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등 기구가 발표한 '2023년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여행지 인덱스'(GDS-I)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 도시 100개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덴마크 코펜하겐, 핀란드 헬싱키, 노르웨이 베르겐 등 유럽 도시들이 차례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비유럽 도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고양에 이은 2위는 싱가포르로 전체 17위를 기록했다.

GDS-I는 관광, 이벤트 산업 등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기준으로 전 세계 도시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친환경 여행지나 거주지를 고르려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을 위한 지표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게 보고서 목적이다.

도시별 순위는 대기 오염 수준, 재활용 비율, 자전거 도로 수, 친환경 인증을 받은 호텔 객실 비율 등 69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보고서는 "고양시는 여행지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 강점을 보여줬다"며 "이는 이해당사자들의 관여, 지역 간 협력, 지도자들의 노력 등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려는 고양시의 접근 방식에서 분명히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BBC는 "고양시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온 도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양시가 공원 68곳과 자전거 공유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 전시·컨벤션센터의 화장실, 연못, 정원이 빗물을 재활용한다는 점 등을 소개했다.

hanju@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3055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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