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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리킹 카운티의 한 고속도로에서 학생들이 탄 버스와 트럭이 추돌해 학생 3명을 포함 6명이 사망하고 십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오전, 리킹 카운티 70번 주간고속도로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태운 전세버스를 뒤따르던 트럭이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포함 최소 3대의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전세버스에 탄 학생들은 콜럼버스에서 열리는 오하이오 학교위원회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등학생 3명과 교사 1명, 학부모 2명이 사망했습니다.

부상자들은 7개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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