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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현판

독립기념관 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현판

[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독립기념관은 2018년부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독립운동가 자료발굴 태스크포스'를 운영한 결과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2천830명을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3·1운동 관련 1천315명, 국내 항일 394명, 학생운동 339명, 임시정부 70명, 의열투쟁 3명, 만주 방면 333명, 일본 방면 80명, 중국 방면 35명, 러시아령 방면 23명, 외국인 232명 등이다.

독립운동 자료는 판결문·신문조서 등 수형 기록, 정보문서, 신문, 잡지, 개인소장 고문서 등 종류가 다양하고 일본어 초서, 러시아어 등으로 쓰인 문서가 많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다.

독립운동가 자료발굴 태스크포스는 독립운동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자료(2019), 스탈린 시대 정치 탄압 고려인 희생자들(2019), 조선 소요 사건 관계 서류Ⅰ·Ⅱ·Ⅲ(2020, 2021), 조선 검찰 요보(2021) 등 번역 자료집을 발간했고, 독립운동가 발굴에 필요한 자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에 흩어져있는 자료를 지속해서 수집, 분석했다.

그 결과 조명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업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제대로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409043900063?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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